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2019 밀알의 밤’ 개최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2019 밀알의 밤’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남가주 지역의 교회들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주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기부천사, 나눔 아이콘이라 불리는 한국의 힙합 가수 션을 초청해, 감동과 은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초대 가수 션은 1997년 힙합 듀오그룹 ‘지누션’을 결성해 가수로 데뷔한 후, ‘Gasoline' '말해줘' 'A-yo' '전화번호' 등 여러 히트곡들을 발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션은 아내인 배우 ‘정혜영’과 함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및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부부는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과 ‘루게릭요양병원’ 설립에 크게 기여했고,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라는 연탄봉사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한국 사회 곳곳에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밀알의 밤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장애인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는데, 2001년부터 2019년까지 총 $2,387,000이 지급되었다. 올해에도 미주장애인장학생 9명과 근로복지생 3명, 꿈나무장학생 38명, 제3국 및 북한장학생 10명, 장애인선교사역자육성장학금 20명, 긴급지원 대상 추가기금 10명 등 총 90명에게 $153,200의 장학기금이 지급된다.

일시 및 장소
* 11월 1일(금) 오후 7:30 | ANC 온누리교회 (10000 Foothill Blvd., Lake View Terrace, CA, 91342)
* 11월 2일(토) 오후 7:00 | 남가주새누리교회 (975 S. Berendo St., Los Angeles, CA 90006)
* 11월 3일(주일) 오후 7:00 | 남가주사랑의교회 (1111 N. Brookhurst St., Anaheim, CA 92801)
입장권: 1인 $15.00
문의: 남가주밀알선교단 Tel: 562-229-0001 | Fax: 562-229-0006 | Email: smilal@milalmission.com

(기사 출처 - KCM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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