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카두나 주. 경찰에 의해 구조된, 등에 매질 자국이 있는 소년이 핫즈 임시수용 시설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9월 26일, 나이지리아 북부에 위치한 이슬람 학교 겸 교정 시설로 알려진 무허가 시설에 500명의 남자와 소년들이 감금된 채 학대를 받다가 구조되었다.

대부분은 5세~18세 아동 및 청소년들이었다. 나이지리아 경찰이 무슬림 지역의 2층 건물을 급습해 이들을 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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