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과 뜻을 눈짓, 몸짓,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네.
이런 뜻으로 말하고 표현했는데, 저런 뜻으로 알아듣네.
상처를 줬다 하고, 받았다 하고, 소통과 이해 부족의 오해.

불완전한 표현과 불완전한 소통으로 인한 갈등과 아픔.
상처를 받았다고 직접 대면해서 어떤 표현조차 못하네.
아픔과 고통을 혼자서만 끌어안고 가슴앓이를 하겠지.

치유되지 못한 상처 입은 마음은 육신의 아픔으로 가리.
누가 표출되지 못한 마음을 바로 이해하며 위로해 줄까?

                    오직 완전하신 한 분, 그분 밖에 없네.
                    완전한 표현을 하실 수 있는 그분만이
                    결국 우리 모두를 이해하며 판단하시리.
                    그분 앞에 나아가 쏟아놓고 기도하면.

그분이 우리를 창조하셨으니, 그분만이 우리 모두를 아시므로
우리 모두 그분과 함께 동거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를 고치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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