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헤드라인 뉴스의 1월 16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메이저 리그 야구의 최고 투수 중 한 명인 아담 웨인라이트가 1년 성경 통독을 목표로 세우고, 성격을 읽고 있으며, 통독을 함께하자고 사람들을 초대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의 최고 투수인 아담 웨인라이트는 트위터를 통해 1월 12일부터 구약과 신약, 시편을 매일 읽기 시작했다고 팔로워들에게 공지했다.

그는 이를 위해 “Walking With Waino”라는 이름의 트위터 계정을 새로 만들고, 날마다 말씀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웨인라이트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당신과 동행할 수 있는 멋진 기회이다. 내 기도가 여러분들에게 축복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웨인라이트는 팔로워가 285,400명인 본래의 트위터에 성경 공부 초대 메시지를 올리고, 새로운 트위터 계정을 알렸는데, 벌써 새 트위터의 팔로워 수가 13,000명이다.

웨인라이트(38세)는 월드 시리즈 챔피언에 2회, 내셔널 리그 올스타에 3회 선정된 바 있다.

“성경 읽기는 내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다.”라면서, 웨인라이트는 “여러분 대부분이 야구 이야기를 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1년 동안 나와 함께 성경 읽기를 원한다면 @walkingwwaino 트위터 계정의 팔로워가 될 수 있다.”는 글을 올렸다.

웨인라이트가 출석하는 세인트 시몬스 커뮤니티 교회(조지아 주)는 성경 읽기 여정을 위한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이메일로 일일 성경 묵상을 받아볼 수 있다.

웨인라이트는 “예수 따르미, 남편, 아빠, 야외 활동을 사랑하고 달콤한 차를 즐기며 칙필에이와 바비큐를 즐겨 먹는 조지아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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