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리라”(갈라디아서 2:19).

우리는 말씀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이 내 안에 사는 것입니다.
내 자신이 말씀을 지켜 보려 하지만
나는 결코 말씀을 지킬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 말씀은 처음에 율법(선악과나무)으로 나에게 와서
내 힘으로 그 말씀을 지킬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합니다.
말씀에 대해 나는 사망입니다.
나의 사망에 말씀이신 그분(생명나무)이 주인이 되어
율법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곧 그리스도이십니다.

영적인 삶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 편집자 주 -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의 묵상집1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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