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저널
> 신학·영성 > 느끼기+생각하기
기내에서의 즉석 베이비 샤워
크리스찬저널  |  webmaster@kcjlogos.org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22  05:07: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좋은 소식 하나.

더스틴 무어와 그의 아내 카렌은 생후 8일 된 입양아와 함께, 콜로라도 주에서 캘리포니아 주로 날아가는 비행기를 타고 있었다. 기저귀를 갈아야 할 시간이 되자,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의 승무원들은 신생아를 돌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승무원과 승객들은 태어난 지 8일밖에 안 된 아기와 함께 비행기를 타야 했던 사연에 대해 물었다. 더스틴이 들려준 이야기에 의하면, 부부는 9년 동안 인공 수정으로 아이를 가지려 했으나 실패했으며 어렵사리 입양을 하게 되었다. 5분 후, 한 승무원이 기내 방송을 했다. “신사숙녀 여러분, 오늘 비행기 안에 특별한 손님이 타고 있습니다. 그녀는 태어난 지 8일밖에 되지 않았고, 부모와 함께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어서 그 승무원은 냅킨과 펜을 나누어 줄 테니, 부모와 아이를 위해 편지를 써달라고 부탁했다. 60개의 쪽지가 모아졌다. 그 중 하나는 “나는 64년 전에 입양되었다. 아기에게 사랑의 가족을 선물한 두 분에게 감사하다. 축하한다.”라고 쓰여 있었다. 더스틴의 어머니는 부부가 승객들의 조언과 축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냅킨들을 책으로 만들었다.

이 기사와 관련해 워싱턴 포스트는 애틀랜타의 작가 한나 브렌처를 소개했다. 2011년 그녀는 The World Needs More Love Letters 운동을 시작했고 그에 대한 책을 출간했다. 이후 지금까지 미국의 50개 주, 세계 73개국, 100개 캠퍼스에서 25만 통의 사랑의 편지들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한 사람이 시작하면 다른 사람들이 그 뒤를 이을 수 있다.

좋지 않은 소식 하나.

유타 주의 상원의원들은 일부다처제를 기소 대상에서 제외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데이더 헨더슨 상원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이제 하원으로 갈 것이다. 이는 일부다처제를 결혼의 한 형태로 승인하는 일련의 움직임 중 최근에 일어난 일이다. HGTV는 최근 일부다처의 관계를 맺고 있는 세 사람을 티브이 방송으로 소개했다.

워싱턴 주의 부모들은 2022-23 학년도에 공립학교는 학생에게 “포괄적인” 성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는 미결 상태의 법안에 관한 공지를 받고 있다. 주 감독관 사무실을 위해 성 건강 교육을 감독하는 로리 딜이 그 배후에 있다.

한 기관의 보고에 따르면, 이 법안은 학생들에게 “동성 혹은 이성 파트너와의 실험”을 장려하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게 된다. 그 내용들은 여기에 옮기기에는 너무 노골적이다.

이 글을 읽는 독자가 나와 같다면, 부도덕의 만연을 우려하며 고개를 흔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성경적 진리대로 살고자 하는 이들이 알아차려야 할 숨은 유혹이 있다.

비난하는 이들에게 대응하면서 욥은 이렇게 말한다. “평안한 자의 마음은 재앙을 멸시하나 재앙이 실족하는 자를 기다리는구나”(욥 12:5).

자신이 “평안”할 때, 우리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쉽게 “경멸”할 수 있다. 신앙을 잃어버렸다고 신앙 잃은 사람을 쉽게 비난할 수 있으며, 세속적인 도덕을 따른다고 세속적인 사람을 쉽게 비난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문화의 부도덕을 대하는 잘못된 방법은 교만과 정죄이다. 옳은 방법은 부도덕에 대해 가슴 아파하면서 그들과 연대하는 것이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심판으로 고통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느헤미야는 유대 민족의 일원으로서, 그들이 저지른 죄를 자기의 죄라고 고백한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이 가까워지자 성을 보시고 우시며 말씀하셨다.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그리고 예수님은 성 안으로 들어가 심판 받기 전에 당신을 믿으라고 사람들을 부르셨다.

우리가 세상의 유일한 소금과 빛이라면, 우리는 세상의 부패와 어두움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마태복음 5:13-16). 그리고 우리가 정죄한 죄가 우리가 저지른 죄가 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16세기의 신학자 에라스무스는 우리에게 충고했다. “사탄이 자랑하라고 당신을 유혹하면, 모든 일에 겸손해지려고 두 배로 노력하라. 사탄이 기도하지 못하게 유혹하면 기도를 더 많이 하라.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성향이 나타나면, 자선단체 기부를 늘이도록 하라. 이렇게 하면 유혹 속에서도 경건해지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사탄의 화를 가장 많이 돋운다. 선에 대해 책임져야 하는 일보다 더 사탄을 화나게 하는 일은 없기에 당신을 유혹하기가 겁날 것이다.”

(* 편집자 주 : 문화사역자 짐 데니슨 박사의 2월 21일 칼럼 일부 번역)

크리스찬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미국인 다수, 코로나19 퇴치 위해 기도
2
전국복음주의협회 온라인 정상회담 개최
3
민권운동 최고참 로워리 목사 별세
4
"창조주의 강력한 힘으로 일어섭니다"
5
무증상 감염자와 신앙의 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2315 Sanders Road, Northbrook, IL 60062   |  Tel: (773)777-7779  |  Fax: (773)777-00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SAMUEL D PARK
Copyright © 2013 The Korean Christian Journal.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cj@kcj777.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