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기간입니다. 예수님이 당하신 처절한 고난과 고통을 생각, 묵상하면서 우리의 죄를 깊이 회개하고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구원하고 회복시키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건만, 사람들은 온갖 악한 말과 수치스런 행위로 예수님을 모욕하고, 말로 죽이다 못해 십자가에 못 박아 피 흘려 죽게 했지요.

우리들의 악한 모습 되돌아보며,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의 모든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로 용서받고 새롭게 되길 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영접하고 믿으므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으니, 하나님 아버지를 닮은 모습으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살려 주는 영이시니, 우리도 언제 어디서나 세워 주는 말과 살려 주는 말을 함으로써, 살려 주는 영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러할 때 치유와 회복을 맛보면서 기쁨과 감사로 자라가는 저희들이 될 줄 믿습니다. 또 침묵의 귀함과 은혜도 깨닫는 저희들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동안 그렇게 살지 못한 것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으로 다 용서하여 주시고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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