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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교회들 온라인 예배 드려온라인 예배, 기도, 성경 읽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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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4  23: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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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예배 자제하고 온라인 예배 드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 교회들이 오프라인 예배를 취소하고 3월 15일부터 온라인 예배를 드린다고 미 기독 언론이 보도했다. 새들백 교회(CA)의 릭 워렌 목사는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교회가 어둠을 비추고 고통에 처한 사람들을 섬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하베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CA)의 그렉 로리 목사는 13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주지사의 요청에 따라 오프라인 예배를 취소하고 온라인 예배를 생중계한다.”고 공지하며,“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왕좌에 계신다. 기도는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백성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더 예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일침례교회(TX)의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라는 말씀(딤후 1:7)을 인용해 하나님께서 항상 통치하고 계심을 일깨우며,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 4:6)”는 말씀으로 신자들을 격려했다.

프레스턴우드 침례교회(TX)의 잭 그래함 목사는 13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온라인 예배를 공지하고,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주님을 신뢰하며, 상처 입은 사람들과 희망을 나누려고 노력해야 한다. 휴교령으로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어린이를 섬기자.”고 제안했다. 이어서 그는 “교회, 지역 사회, 국가 및 세계를 위해, 코로나19 감염자들을 위해, 가장 취약한 사람들과 의료담당자들, 우리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덧붙였다.

테네시 주, 월드 아웃리치 교회의 앨런 잭슨 목사는 ‘미국이여, 지금은 기도할 때’라는 제목으로 13일에 온라인 예배를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예배, 기도, 성경 읽기 급증

3월 15일 크리스채니티 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교회에 갈 수 없게 되자 15일 주일에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온라인으로 예배하고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읽었다.

이날 Life.Church의 바비 그룬왈드 목사와 사역팀이 개발한 온라인 교회 플랫폼을 통해 470만 개 이상의 기기들 예배를 스트리밍했는데, 이는 예전보다 4배 더 많은 숫자이다.

이 플랫폼에는 지난 주 6천 개 넘는 새로운 교회들이 등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2만 개 넘는 교회가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

14년 전 그룬왈드 목사가 온라인 교회 플랫폼을 구축했을 때에는 신기술을 도입한 교회들이 새 신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자연재해를 입더라도 계속 예배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라 예상했는데,“이렇게 대부분의 미국 교회들이 폐쇄될 것이라는 상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방주를 만든 것 같다. 우리는 언제 비가 내릴지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3월 초 성경 앱(Bible App)이 새로운 기도 기능을 추가한 후, 140만 건의 기도가 드려졌다. 앱 사용자들은 빌립보서 4:6-7을 가장 많이 읽었다.

Bible Gateway를 통해선 네티즌들이 시편 91편을 가장 많이 검색했다. 역대하 7:14 검색도 그 전주에 비해 9배 늘었다.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은 좌절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겠지만, 고립이라는 자연스러운 감정을 느낄 것이다.”라면서, 그룬왈드는 “디지털 도구로 사람들과 올바른 접촉을 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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