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끓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막 10:17-18).


질문은 어떤 "선한 일"을 하면 영생을 얻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다고 답하십니다.
"일"을 물으셨는데, "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주의 일을 해야 하고 상급을 쌓아야 하며
그런 신앙생활을 하는 이를 믿음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일꾼으로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을 사랑하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자녀로 부르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영생은 "선한 일"이 아니라 "선한 이"를 알아가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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