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키는 것이니이다”
(시편 119편 56절)

세상에서
아무리 소유가 많다 한들
이것은 잠시 있다 없어지는 
안개와 같으리이다.

더구나 세상의 소유는
분쟁과 다툼 그리고 살인까지 낳게 하고
결국 빈손으로 떠나야 하는 
허황한 것이리이다.

세상은 소유로 인생을 평하려 하나
오히려 그 소유의 가치는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야 하는
고통만 남기게 되리이다.

부정과 부패는
소유의 탐심에서 시작되며
생명을 한시도 연장하지 못할 것임에도
날이 갈수록 소유를 생명처럼 여기나이다.

영원한 기업이 될 만한 
소유를 갖게 하옵소서.
주께서 마련하신
하늘의 기업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이 기업은
썩지도 더럽지도 쇠하지도 아니하는
하늘을 잇는 
생명의 소유가 되리이다.

이러한 소유는
곧 주의 법도를 지키는 것이리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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