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이름으로 돕겠습니다"

 

출범 4주년을 맞이한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는 8월 한 달 간 신규 예금 계좌를 오픈하는 모든 고객의 이름으로 한 계좌당 50달러를 유나이티드웨이 팬데믹 구제 기금(United Way Pandemic Fund)에 기부한다.

뱅크오브호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건강 및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및 소수계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로 고객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함께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케빈 김 행장은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사태의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커뮤니티와 고객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고객 한 분 한 분이 느끼는 나눔의 기쁨이 커뮤니티로 연결되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웨이 팬데믹 구제 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및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및 소수계 커뮤니티 및 이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비영리 단체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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