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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현 예언과 미완수 임무누가복음 24:44-49
허영진 목사  |  revhu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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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29  00: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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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임종하는 사람의 마지막 말에 심각하게 귀를 기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주님의 마지막 말씀은 무엇이었습니까?

이미 실현된 예언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이 모세와 선지자와 시편과 역사를 통해 실현되었음을 지적하셨습니다. 특별히 메시야에 대한 약속이 어떻게 성취되었는가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리라”(눅 24:4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메시아 예언이 예수님을 통해 성취되었으므로 짐승을 잡아 드리는 제사제도와 제사장 직무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장차 실현될 예언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제자들과 교회의 미래를 하나님의 계획에 맡기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눅 24:47-48).

주님은 제자들이 증거할 메시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성취된 예언을 기초로 하여, 회개와 죄 사함을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전할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복음은 모든 족속에게 전해져야 합니다. 복음을 듣지 못한 개인과 집단이 남아 있는 한 우리는 메시지를 가지고 그들에게 가야 합니다.

사람의 증거가 선교의 도구입니다. 하나님은 복음의 증인으로 천사를 택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피와 살로 된 사람, 곧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 받은 죄인들에 의해 전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매스미디어도 훌륭한 도구이지만, 증거는 사람이 심령에서 심령으로 전해야 합니다.

내가 있는 자리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에서 시작하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시작하라는 말입니다. 먼 나라에서, 외국어로 낯선 사람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은 빛나는 선교이지만,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도 선교입니다. 바로 지금 내가 있는 자리에서 시작하면 되는 것입니다.

증인들에게 권능을 약속하셨습니다.

요엘 선지자가 예언했습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욜 2:28,32).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눅 24:49). 베드로는 오순절의 성령강림을 요엘 선지자의 예언과 예수님의 약속의 성취라고 설명했습니다. 성령은 이제 모든 믿는 자와 함께 계신 실체가 되셨습니다.

세계에서 성령이 계속 역사하시는 증거는 오늘 우리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습니다. 부흥운동이 일어납니다. 이적과 기사도 나타납니다. 깊고 고요한 능력을 체험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사역을 감당하도록 성령을 부어 주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미완수 임무를 맡기셨습니다.

복음을 들고 온 세상에 가라는 사명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성령과 그 능력에 대한 약속도 살아 있습니다. 임무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이 세상 끝에 대해 물을 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최후의 완성과 주님의 재림을 위해 우리의 증거가 꼭 필요한 것입니다. 임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옛 이야기를 들어야 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한 번도 듣지 못한 채 죄 가운데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우리의 임무는 가벼워지는 것이 아니라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어떤 문둥병자가 말했습니다. “우리의 소위가 선치 못하도다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왕하 7:8).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의 영광 위에 서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영광스러운 능력의 증인입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 앞에 미실현 예언과 미완수 임무가 남아 있습니다. 이것들을 떠나서는 교회의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선교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입니다. 주님의 재림의 때를 알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부르실 때 충성된 종으로 발견되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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