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시카고 한인교회 제2차 포럼” 개최

시카고 지역의 교회사편찬위원회(공동의장: 김광태 목사, 최문선 목사)와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판호 목사), 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회장: 김경수 목사) 공동으로, "문명사적 대전환 속에 선 한인교회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시카고 한인교회 제2차 포럼”을 개최한다. 2차 포럼은 10월 7일(수) 오전 10시, 온라인(줌 링크: https://us02web.zoom.us/j/8476630606)으로 진행되며, 지형은 목사가  "코로나19 이후 교회의 미래를 모색한다"라는 제목의 발제를 할 예정이다. 

지형은 목사는 한국 포스트 코로나19연구 프로젝트 발행인,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언론포럼 이사장이며, 성락성결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독일 보쿰대학교에서 교회사 및 교리사를 공부했다.

2차 포럼의 후속 행사인 "제2차 포럼 주제에 대한 함의와 실천적 변화"는 10월 21일(수) 오전 10시, 포럼실행위원회가 진행할 예정이다. 제3차 포럼은 11월 4일(수) 오전 10시에 열리며, 박영호 원장(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 "코로나 이후의 삶과 기독교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포럼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한 이해와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교회의 변화를 신학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교회 현장에서 구체적인 대처를 하기 위함이다. 이 작업은 시카고 지역의 목회자와 교회가 연합하여 현시대의 문제에 공동 대처하는 지역 연합사업이다."라고 포럼의 취지를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양정석 목사(교역자회 총무, 시카고나자렛교회 담임, 224-231-8978, yang4938@gmail.com)와 주인돈 신부(교회협의회 목회와영성분과위원장, 성공회한마음교회 주임, 847-644-5179, joopdim@gamil.com)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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