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믿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구원받음으로 끝난 것이 아니리라.

주 그리스도 푯대를 향해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하리.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순탄하고 평탄하지만은 아니리.
앞의 길이 너무 비좁고 가팔라서 두려움, 절망, 공포로
뒤돌아서 지나왔었던 길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허지만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갈 수 없으리.
지나왔던 길이 넓고 편안하고 좋았어도 과거의 길이리.

새롭게 만난 길은 현재의 길로 통과해야만 하는 길이리.
우리 각자의 삶속에 언젠가는 만나게 되는 좁은 길이리.
대신해서 걸을 수도 없고, 다른 사람이 알 수도 없는 길.

오직 믿음으로 푯대를 향해서 계속 전진해 나아가야하리.
말씀과 기도 안에서 우리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고백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소망 가운데 미래를 향해 가야하리.

성장과 성숙을 위해, 마음을 점검하면서 나아가야 하리라.

저작권자 © 크리스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