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윤석 목사) 총회 평생교육원이 주최하는 ‘제32회 목회자평생교육과정’이 “NEW NORMAL NEW WAY!”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1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3회의 세미나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268명이 등록하여 과정을 이수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교육과정에서, 채팅창에 본인의 소속과 이름을 직접 입력하여 출석하되 중간점검에서 응답이 없을 시, 이벤트 추첨 및 경품 추첨에서 당첨자가 응답이 없을 시 결석으로 처리했으며, 총 3회의 강좌에 모두 출석 체크가 되어야만 이수되는 것으로 했다.

제1강좌는 최종인 목사(평화교회)의 “미래의 불확실성과 교회의 지속 가능성,” 제2강좌는 김영택 목사(삼성교회)의 “뉴 노멀의 시대, 기독교적 희망을 말하다-희망의 미래성과 현재성 안에서의 기독교적 희망의 선취,“ 제3강좌는 석진성 목사(창신교회 우면성전)의 ”시편을 통해 바라보는 뉴노멀 시대의 목회적 대안“이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세미나에 앞서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에서는 부총회장 이상문 목사가 기도했으며, 김윤석 목사가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목회자”(미가 6:6-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복된교회(유우열 목사)에서 미자립교회의 코로나 극복 지원을 위해 교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예성 목회자 평생교육과정은 해마다 연초에 시행되고 있으며, 교단 헌장 92조 4항에 의거, 5년에 2회 이상 이수하지 않으면 총회 대의원이 될 수 없다.(기사 제공: 예성총회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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