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4월 3일, 사순절 특별연합성회 '솟아오르라, Rise Up!'

 

미주 전역의 4만 한인연합감리교인들을 하나로 묶는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총회(회장 이철구 목사, 이하 한교총)는 오는 2월 17일부터 4월 3일까지 “솟아 오르라, Rise Up!” 특별성회와 <믿음의 글> 공모전 – “팬데믹과 나의 믿음”을 함께 진행한다.

사순절 특별새벽 연합성회는 미 전역 20개 주, 46개 한인연합감리교회가 참여하며,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라는 말씀과 “솟아 오르라, Rise Up!”이라는 주제로 이사야 22장부터 66장까지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40여 명의 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들과 개체교회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믿음의 글> 공모전은 쉽지 않은 이민의 길을 걷는 한인연합감리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신 은혜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 펜데믹 시대... 성도 내면의 목소리를 담은 글
• 성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는 글
• 믿음의 가정과 교회 공동체를 품는 글
• 우리의 삶을 말씀에 비추어 기록하는 저널링
• 뉴노말 시대에 복음을 증거하는 믿음의 글을 모으고 있다.

공모전 대회장을 맡은 고한승 목사(뉴져지연합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간에 경험한 하나님의 손길, 고난의 순간에 우리를 붙잡아 일으켜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기록으로 남기길 바란다. 이 팬데믹 상황 속에서 경험하고 깨달은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눌 <믿음의 글> 공모전에 성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 접수, 심사, 시상의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심사위원은 『사귐의 기도』의 저자인 김영봉 목사, 『광야를 읽다』와 『광야를 살다』의 저자인 이진희 목사, 시인 임찬순 목사 등과 평신도들이다. 시상으로 믿음상(전체) 상금 $1,000, 소망상(분야별) $300, 사랑상(분야별) $200, 은혜상(분야별) $100 및 기쁨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한인연합감리교회의 말씀묵상지 『기쁨의 언덕으로』와 유튜브 <기쁨의 언덕으로 TV> 채널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믿음의 글> 공모전

주제: 팬데믹과 나의 믿음
기간: 2월 17일~4월 4일(부활절)
참여: 한인연합감리교회 성도 누구나
분야: 신앙 간증, 신앙 수필, 시, 그리고 영상
원고: 간증, 수필, 시는 4페이지 이내(글씨크기 12 포인트, 줄간격 150%),
       영상 (Korean / English) 3분 이내
접수: 이메일(akcumc02@gmail.com)

한교총 회장 이철구 목사(남부플로리다KUMC)는 “이번 사순절 특별성회를 통해 미 전역에 흩어진 한인연합감리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되고, 함께 기도하면서, 코로나 시대 이후의 교회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삶을 말씀에 비추어 보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록하는 <믿음의 글>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우리를 붙잡아 일으켜 다시 솟아오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교총은 1월 중순부터 <뉴노말 시대의 청지기>를 주제로 신년 청지기 세미나를 가졌으며, 이번 집회나, 공모전, 한교총 사역, 행사에 대한 문의는 총무 김일영 목사(체리힐제일교회, 856-424-9686, ikim89@hotmail.com)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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