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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선교사 168개국 2만2,259명KWMA·KRIM 2020년 선교 현황 조사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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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6  02: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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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선교현황 조사에서 한국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는 168개국 2만2,259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1월 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진행됐으며, 233개 선교단체와 교단이 온라인과 문서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통계는 2019년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MOU를 맺고 한국선교현황을 단일화하기로 한 후 선보인 첫 결과물이며, KWMA가 주관하고 KRIM이 조사하고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타문화권 선교에 2년 이상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한국인으로, 한국 내 분명한 파송단체 혹은 후원 주체가 있고, 모금을 하는 전임 사역자로 한정했다. 국내 본부의 장기 사역자, 행정 사역자, 단체 소속의 관리 감독을 받는 자비량 선교사도 인정했으며, 선교사 부부는 2명으로 계산했다.

개교회에서 파송된 경우는 제외했으며, 해외 선교사역에 관여하지 않는 한인교회 목회자, 파송받지 않은 협력 선교사도 포함하지 않았다. 이번 통계에선 KWMA가 2019년 12월에 발표한 171개국 2만8,039명보다 사역 국가는 3개국 감소하고, 파송 수는 5,780명 감소했다.

한국을 제외한 상위 선교 10개국은 A권역(1,943명), 미국(1,657명), 필리핀(1,333명), 일본(1,299명), 태국(951명), 동남아 I국(859명), 동남아 C국(808명), 서남아 I국(630명), 동남아 V국(552명), 동남아 M국(482명)이었다.

파송 단체는 교단 단체를 포함하여 42개 교단, 191개 초교파 선교단체로 나타났고, 교단 선교사 비율은 47.3%, 초교파 파송 단체 선교사 비율은 52.7%였다. 또 국내 단체는 210개, 국제 단체는 23개이고, 국내 단체 선교사 비율은 86.7%, 국제 단체 선교사 비율은 13.3%로 나타났다. 선교단체를 역할별로 나눌 경우 파송단체가 136개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그 다음이 전문단체(49개), 지원단체(37개), 봉사단체(11개)였다. 선교사 비율도 파송단체 소속 선교사가 93.2%로 절대 다수였다.

선교 단체의 절반 이상인 69.5%는 회원 선교사가 50명 미만 소규모 단체이고, 선교단체의 81.1%는 회원 선교사가 100명 미만이었다. 회원 선교사 200명 이상인 25개 단체는 전체 선교사 수의 71.4%를 파송하고 있었다.

2020년 10월까지 재정 증감에 대해서는 127개 단체가 공개하여 2019년 말 재정 결산 금액 총합은 2,647억 9천만 원이었다. 2020년 전년 대비 10월까지 모금 증감은 138개 단체가 응답했으며, 이 중 58개는 재정이 감소하고 48개는 변화가 없었으며 32개만 증가했다.

소속된 선교사는 1,437명이었고, 장기 선교사의 47.3%는 남자, 52.7%는 여자였다. 또 장기 선교사의 89.4%는 부부 선교사, 10.6%는 독신 선교사였고, 독신 선교사의 24.13%는 남자 선교사, 75.87%는 여자 선교사였다.

선교사 연령은 152개 단체의 응답을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주로 50대(8,826명, 39.65%), 40대(6,736명, 30.26%), 60대(4,258명, 19.13%)에 분포하고 30대(1,659명, 7.46%), 29세 이하(182명, 0.82%)는 현저히 적었다.

한편, 2020년 한 해 사역을 중단하거나 단체를 탈퇴한 선교사는 121개 단체 264명(1.49%)으로 보고되었다. 반면 2020년 신규 파송 및 허입 선교사는 496명(2.49%)이었고, 이들의 절반 이상(53%)은 아시아 선교사로 파송됐다. 주요 수입원을 모금과 후원에 의존하지 않는 자비량 선교사는 13.83%였다.

한국 선교사의 주요 사역 대상은 해외 현지인이 83.8%, 해외 한인(디아스포라)이 9.2%,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가 3.3%, 국내 외국인 2.9%, 기타 0.8%였다. 개척지수별 선교사 분포는 복음주의자가 5% 미만의 박해 지역인 F3(Frontier Missions 3)에 속하는 43개 국가에 20.68%(4,602명), 복음주의자가 5% 미만이지만 박해 지역이 아닌 F2의 42개 국가에 27.52%(6,126명), 복음주의자가 5~10% 미만인 F1의 11개 국가에 11.25%(2,503명), 복음주의자가 10~15.5% 미만인 G1(General Missions 1)의 46개 국가에 12.65%(2,816명), 복음주의자가 15.5% 이상인 G2의 42개 국가에 27.90%(6,210명)가 분포했다.

한국 선교사의 사역 유형(146개 단체 응답, 다중선택 허용 총합 3만5,455명)은 현지 지역교회 사역을 포함해 △교회 개척 9,921명 △제자 훈련 4,962명 △선교 동원 2,147명 △선교 교육 1,794명 △어린이/청소년 1,763명 △복지/개발 1,695명 △기타 사역 1,633명 △지도자 양육 1,566명 △캠퍼스 선교 1,565명 △교육 선교 1,488명 △신학교 1,118명 △상담/치유/케어 735명 △의료 선교 711명 △문화/스포츠 590명 △순회 전도 559명 △비즈니스(BAM) 514명 △선교사 훈련 483명 △국내 외국인 근로자 395명 △국내 외국인 유학생 388명 △성경 번역 관련 352명 △행정 327명 △문서/출판 203명 △MK사역 198명 △방송/미디어/IT 192명 △선교 연구/정보 관련 156명이다.

국내 단체가 파송한 국제(타국적) 선교사는 이번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별도 조사한 결과, 응답한 148개 단체가 70개국 1,435명을 파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선교사의 국적 상위 10개국은 미국(92명), 인도(80명), 필리핀(72명), 중국(45명), 탄자니아(34명), 케냐(32명), 우간다(29명), 브라질(18명), 몽골(17명), 방글라데시(17명)였다.

역시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은 1년 이상 2년 미만으로 타문화권 선교 사역을 하고, 선교 단체에서 보냄 받은 한국인 단기 선교사는 응답한 135개 단체에서 451명이 사역한 것으로 나타났다.

KRIM은“이번 조사에서는 가능한 혼선이 올 수 있는 여러 개념을 좀 더 구체화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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