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100회기 총회 미래목회위원회의 첫 행사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상문 목사)는 갈수록 목회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는 시대에 그 누구보다도 모든 어려움에 맨몸으로 부딪히고 있는 부교역자들을 위해 ‘3040 부교역자를 위한 생존전략’이라는 열린 공간을 마련했다. 제100회기 총회 미래목회위원회의 첫 행사인 이번 세미나는 5월 2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마포구 소재 히브루스 본점에서 총 31명이 등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우열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 오전에는 △여는 강의(신용백 목사-생존이냐 도전이냐) △주제강의1(이규 목사-사명을 사역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었으며, 오후시간에는 △패널토의(최윤영, 임시영, 윤성철 목사-부교역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주제강의2(한은택 목사-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총회장 간담회(이상문 목사-이건 꼭 해주세요!) △닫는 기도(이종복 목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 마련된 총회장 간담회에서는 최근 제100회기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목회자 이중직 허용 문제와 부교역자 사례비 호봉제에 관한 교단 차원에서의 도입에 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비록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으나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받았으며, 코로나로 인하여 모이기 힘든 시기에 부교역자들이 잠시나마 함께 모여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고 대화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기사 제공 - 예성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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