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안에서 우리들의 삶이 우리들이 원하고 바라는 대로만
살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세월이 지나면서 배우고 알게 되네.

한창 젊었을 때에는 젊음의 멋에 취해 유유자적하며 지나가고
생존을 위한 현실에 직면해서는 목적달성을 위해 여유도 없이.

세상을 바라보며 쫓아가다가 마침내 우리들의 한계를 깨닫고
유한한 능력의 존재인 사람의 연약함과 무능함에 절망하면서.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곳은 무한한 능력의 소유자이신 하나님!
성경을 펼치면 첫 장의 첫 페이지 맨 처음에 나오는 말씀으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창 1:1).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이미 천지와 만물은 존재했지.
사람과 모든 생물도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사람에게 복 주시며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네(창 1:21-28).

그러한 복되고 아름다운 삶으로 승리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천지와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시는
절대 능력자이신 창조주, 권능(權能)의 하나님만을 의지하면서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야 하리라(시 6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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