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상문 목사)의 리유스사역위원회가 최근 기증받은 물품을 배분하기 시작했다. 사역의 첫 시작을 기념하여 총회장 이상문 목사와 총무 이강춘 목사는 7월 19일, 1호 교회로 선정된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지혜로운교회(이선화 목사)를 직접 방문하여 음향 및 영상기기를 전달했다.

교회 개척 이후 인근 군부대교회의 기타용 소형 앰프를 빌려 예배하던 이 목사는 “이번에 후원받은 음향기기와 영상 장비로 예배가 한층 더 은혜로워질 것을 기대한다. 개척 이후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총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날 예성 서울북지방회 임원들도 함께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100회기 총회부터 교단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예성 리유스 사역은 교단 내 교회와 기관에서 사용한 중고물품을 기증받아 수리 후 필요로 하는 교회에 지원하는 사역으로 물품 기증과 함께 후원금 기부를 통하여 누구나 사역에 참여할 수 있다.(기사 출처-예성총회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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