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운전사 케빈 리베라는 뉴욕의 롱아일랜드에서 일하던 중 한 집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다. 그는 현관문을 통해 집안에 여자와 아기를 포함해 여러 사람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화재를 인지하지 못한 것 같았다. 리베라는 용감하게 집안으로 뛰어들어 가족에게 도움을 주었다. 뒷문을 통해 일곱 명을 대피시키고 애완견 두 마리도 구했다.

그들은 밖에 나와서야 화재의 심각성을 인지했다. “그들은 울기 시작했다.”라면서, 리베라는 "그들은 감동했다“고 전했다. 그의 용기에 감사를 표한 그들에게 리베라는 "솔직히 뭔가를 해내서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최근 미 공군사관학교는 생도들에게 부모를 '엄마', '아빠'라고 부르지 말 것과 '모든 성별을 포함'하는 단어를 사용할 것을 지시했다. 전 미시시피 공무원은 22일 빈곤층을 위한 연방 지원금 수백만 달러를 남용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보스턴 셀틱스 감독이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은 2018년과 2019년 737 맥스 항공기의 두 차례 추락 사고 후 해당 사안과 관련해 투자자들을 속인 혐의로 2억 달러를 내는 데 합의했다.

미 연방 정부 패널은 이번 주에 65세 미만의 모든 성인에게 불안 장애와 우울증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미국 사회에서 불안과 우울이 계속 증가함에 따른 적절하고 시급한 권고이다.
 
한편 미국에서 자칭 기독교인의 비율은 2020년의 64%에서 2070년에는 35%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정한다. 종교 없는 이들(Nones)은 30%에서 52%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만일 기독교인들이 문제는 죄라고 제안하면, 시대에 뒤떨어지고, 부적절하고, 편협하고, 위험하다며 무시당한다. 그 결과, 세속화된 사회는 치료가 원인보다 더 나쁘다고 확신한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 보건대, 세상에서 가장 하기 힘든 일 중 하나는 도움이 필요 없다고 확신하는 이들을 돕는 일이다. 자기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우리의 구출 시도들을 거절할 것이다. 영혼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우리는 사탄의 가장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를 만난다. 사탄은 성경의 가르침이 필요하지 않다고 믿도록 우리를 속이고, 우리 자신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결정하게 만든다.

에덴동산에서 사탄은 하나님의 경고가 틀렸으며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창 3:4)면서 우리의 첫 부모를 속였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김으로써 그들은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었다(5절). 우리는 그 다음에 일어난 일들을 잘 안다.
 
 그 후에도 사람들은 사탄의 똑같은 속임수에 넘어가 타락을 거듭해 왔다.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후 4:4).

포스트모던 문화 속에서 많은 사람은 ”우리의 진리“라는 우리의 주장을 무시할지 모른다. 그들은 진리를 타당성으로 측정한다. 이는 실제로 복음을 위해서는 좋은 소식이다. 

사람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일으키시는 변화를 본다면 그들은 우리가 가진 것을 원하게 되고 우리가 섬기는 주님에게 끌릴 것이다. 찰스 스펄전은 이렇게 말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삶에서 빛을 발해야 하기에, 복음을 모르고는 일주일도 그분과 함께할 수 없다."

NFL의 쿼터백 트레이 랜스가 하나의 본이다. 샌프란시스코 49ers는 랜스를 선발 쿼터백으로 내보냈는데, 시즌 2차전에서 랜스는 오른쪽 발목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받게 되었다.

랜스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라는 로마서 8:18 성경 구절을 인용하면서 병상에 누워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트위터 프로필에서 자신을 ”샌프란시스코 49ers의 쿼터백“보다 먼저 ”하나님의 자녀“라고 소개한다. 

”미식 축구는 내가 누구인가를 말해 주지 않는다. 그것은 내가 무엇을 하는가를 말해 준다. 나는 미식 축구를 좋아해서 가능한 모든 것을 쏟아붓고자 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내 플랫폼으로서 나의 계획에 넣어주셨다고 생각한다.“

(* 편집자 주 - 문화사역자 짐 데니슨 박사의 9월 23일 칼럼 발췌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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