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진환 / 예영커뮤니케이션

‘Design Your Life! 태어남은 내 뜻이 아니었다. 그러나 살아감은 내 몫이다. 환경, 사람, 시대, 운명을 탓하며, 사람에게 열광하고 대중문화에 중독되고, 기술문명에 마음마저 빼앗기며, 의미없이 고독하게 이대로 살 것인가. 이제 그대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 하라. 후회없는 위대한 인생, 그대의 리얼 라이프 스토리를 만들어 가라.’(책 표지의 글)
‘오늘 / 그대는 내 짝이 되고 / 나는 그대의 짝이 되어 / 삶의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가는 / 즐거운 항해를 떠납니다. // 서로 / 힘찬 인내로 보람의 땀을 흘리고 / 깊은 신뢰로 마음을 의지하고 / 따뜻한 사랑으로 고통을 싸매는 이 행복한 삶에 //그대가 함께해서 참 좋습니다. // 참 다행입니다.’(프롤로그)
‘지칠 대로 지친 세상살이 / 끝이 보이지 않는 암담한 현실 / 사라지지 않는 미래의 두려움 / 몸부림치며 도망치고 싶은 나약한 마음 / 더 이상 어쩔 수 없어 넋 놓은 지친 생활 / 항상 탈출구를 찾아 헤매고 있는 방황 // 그래도 괜찮습니다. // 오늘의 어깨처짐은 결코 실패가 아닙니다. / 고통스럽지만 환하게 웃고 / 암담하지만 고개를 활짝 들고 / 힘을 다해 벌떡 일어나야 합니다. // 당신은 괜찮은 사람입니다. / 당신은 괜찮은 미래입니다. / 당신은 괜찮은 의미입니다. // 지금 이 순간은 절대로 끝이 아닙니다. // 괜찮습니다. 다 괜찮습니다.’(좋은 날이 반드시 옵니다)
『사랑하고 사랑하자(Loving & Living)』에는 책장을 넘기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사색에 빠져들게 만드는 흑백사진과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아포리즘이 가득 담겨 있다.
라이프 디자이너 인진환 목사는 지난 20여 년간 청소년, 청년 문화계에서 활동해온 멀티태스커이다. 시설 청소년, 소년원, 불우가정 어린 가장을 위한 희망의 편지 “참사랑의 이야기”를 제작하여 무료 배포했고, 『초록빛 세상』,『별 하나도 그 이름대로 부르시는 하나님』,『나는 네 짝 너는 내 짝』등의 책들과 심야 라디오 음악방송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1992년 미국으로 온 뒤, L.A. 코리아타운에서 한인 젊은이들에게 ‘아름다운 삶, 좋은 문화’를 전하기 위해 무료 카페 ‘향기나는 숲’을 운영했다. 교회공동체도 창립했으며 ‘위대한 라이프 디자인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비전문화트립, 자녀교육 매스미디어 세미나, 각종 수련회 및 집회를 섬겨 왔다. 현재 저자는 크로스맨십 파운데이션 대표이자 리얼라이프 교회의 담임 목사이다(jinhanyin@ga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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