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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는 중년기의 상처입은 결혼생활의 극복을 위해 “좋았던 부부관계가 힘들어지는 원인들”에 대해서 살펴보기를 원한다. 첫째로, 부부사이의 친밀감이 사생활 침해로 변할 때 결혼생활은 힘들어진다. 부부 사이는 영적으로,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도덕적으로 그리고 물질적으로 하나 됨을 이루는, 이 세상에서 무엇과도,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친밀한 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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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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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는 ‘왜 좋은 결혼이 나쁜 일에 부딪히는가?’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아무리 좋은 출발을 했다고 해도 대부분의 결혼은 ‘고통과 갈등과 상처’ 때문에 비틀거린다. 미국에서 한국인 이민자 부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에 의하면 단지 6%만이 결혼생활을 통해 행복을 느낀다고 보고되었다. 그리고 함께 살고 있는 부부들 가운데 적어도 80% 정도는 사실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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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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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을 고통으로 몰고 가는 장애물들은 수없이 많다. 아무리 좋은 결혼이라고 해도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되어 있는 결혼은 없다. 결혼생활에는 연애 때나 결혼 전에 다 알지 못했던 서로 다른 개인적인 문제들, 습관들, 성격적인 약점들, 수용하기 어려운 정서적인 결함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결혼생활 가운데 부부 사이를 갈라놓는 심각한 문제가 되는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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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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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 이어 중독적 행동의 치유를 위한 다음의 네 가지 원리를 나누기 원한다.다섯째는 ‘자신에 대한 느낌을 재검토하라’는 것이다.중요한 타인들(부모, 교사, 권위자들)이 나를 잘못 대접하고, 학대하고, 정서적 손상을 입히고, 무가치한 존재라고 말한 ‘저주의 말들과 욕설’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도 열등감, 무가치감, 수치심 등에 사로잡혀 자신을 보잘것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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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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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기능 가정은 정서적으로 건강치 못한 사람을 생산하는 공장과 같다. 역기능 가정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낮은 자존감의 형성인데 이것을 치유 받지 못하고 살 때 또 다시 비극적이고 고통스러운 역기능 성인과 역기능 가정을 만들 뿐 아니라 정서적 고통 때문에 중독적인 삶에 빠지게 된다. 역기능 가정의 치유를 위해 순기능 가정의 특징과 낮은 자존감의 치유와 회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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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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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단계는 그의 사랑과 용서를 감사하는 것이다. 로마서 5:8에 “우리(내)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나)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나)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정하셨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 말씀 가운데 ‘우리’ 대신에 ‘나’를 넣어서 읽어보면 죄덩어리 인생인 나 같은 한 사람을 살리시기 위해 기꺼이 죽어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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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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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는 역기능 가정의 결과로 오는 모든 정서적 문제의 원인이 되는 낮은 자존감(영적 암덩어리)의 치유와 회복에 대해 나누기를 원한다. 시편 139:1-18을 중심으로 자존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자 한다.첫째,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시고 축복하시고 인도하신다. 시편 139:1-12까지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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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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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에는 역기능(병든) 가정의 반대가 되는 순기능(건강한) 가정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기 원한다. 첫째, 피차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한다. 역기능 가정에서는 감정표현과 자유로운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지만 순기능 가정에서는 서로에게 자유롭고, 열린 대화와 풍부한 감정표현이 자유롭게 이루어진다. I love you, Thank you, I trust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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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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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는 역기능 가정의 일곱 가지 특징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이번 호에는 역기능 가정의 끔찍한 결과들에 대하여 살펴보기를 원한다. 역기능 가정의 자녀들은 한 마디로 자존감에 손상을 입어 일생 동안 낮은 자존감에 시달린다. 이 낮은 자존감은 영적, 정신적 암이 되어 일생 동안 정서적으로 굶주린 삶을 살며 인생을 파멸로 이끌어 가기도 한다. 비유하자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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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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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역기능 가정은 가정 내의 자녀들에게 파괴적인 역할을 하게 한다.부모들이 자주 다투게 되면 자녀들은 불안과 두려움에 떨며 ‘자신들을 버리고 떠나지는 않을까, 저러다가 부모가 헤어지는 것은 아닌가?’ 등의 생존본능의 위기를 어려서부터 경험하게 된다. 이럴 때 자녀들의 마음은 슬프고 힘들지만 부모가 헤어지지 않도록 또는 싸우지 않도록 그리고 자기들을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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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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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기능 가정이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는 가정을 말한다. 우리 몸에 혈관이 막히면 중풍이 오고, 손발이 마비되고, 몸이 제대로 기능을 못하는 것처럼 역기능 가정은 병든 가정, 비정상적 가정을 뜻한다. 권위자 중심의 문화인 유교 문화, 군대 문화, 일본 문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가정과 사회의 90% 이상이 역기능 문제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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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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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에는 용서에 있어서 나의 역할과 하나님의 역할에 대해서, 그리고 용서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서 나누고자 한다. 용서하기가 왜 어려운가?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피해의식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저 사람 때문에 ‘내가 이렇게 고통을 받고 망가졌는데 아무런 대가 지불 없이 어떻게 그냥 용서만 하고 지나갈 수 있느냐’하는 원통한 마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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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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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는 무엇이 진정한 용서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 나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케 하며, 어떻게 구체적으로 용서할 것인가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 먼저 진정한 용서가 아닌 것은 무엇일까? 첫째로, 잘못을 눈감아 주는 것은 진정한 용서가 아니다. 잘못을 눈감아 준다고 해도 내가 받은 상처는 계속 분노와 고통을 만들어내고 결코 평안을 누리지 못한다. 또한,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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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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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용서해야 하는가? 지난 호에서 언급한 대로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우울함과 분노의 마음이 되고 평생 동안 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없게 된다. 한국 사람 가운데 분노 환자 50%, 우울증 환자 50%의 통계는 그만큼 상처가 많다는 것을 말해 주기도 하지만 또한 용서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도 그만큼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용서하지 않을 때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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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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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는 자신을 용납해야 한다. 하나님을 용납하고 그의 사랑을 믿는다 해도 자신을 용납하지 못한다면 여전히 상처의 치유는 온전히 되지 않는다. 학대의 결과로 많은 상처 때문에 자신의 가치감이 손상되고 열등감에 시달리고 수치심과 두려움에 시달리던 사람들은 그 뜨거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말씀들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자신을 가치있는 존재로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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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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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치유와 가족성장 상담(12)이번호에는 상처입은 마음의 치료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나누기를 원한다.상처입은 마음은 수동적이든 공격적이든 정서적으로 병든 삶을 살게 된다. 대표적인 7가지 정서적인 문제는 열등감, 두려움, 분노, 염려(불안, 의심), 죄책감, 외로움, 수치심이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고 교회의 지도가가 되어도 이러한 정서적 문제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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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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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치유와 가족성장 상담(11)둘째로 공격적인 성격을 형성하게 된다. 공격적인 성격의 사람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공격적 성격이 형성된 것은 아니다. 공격형 사람도 어릴 때는 힘이 없고 수많은 상처를 받아 힘들어 하고 수동적인 성격으로 지내다가, 사춘기가 지나거나 어른이 되면 참아왔던 분노와 상처들을 다른 약자에게 쏟아 부어 고통을 주는 삶으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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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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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치유와 가족성장 상담(10)수백 회가 넘는 내적치유 세미나, 내적치유 부흥회, 가족성장 상담세미나를 인도할 때마다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고 살아온 사람이 있습니까?’라고 물어보면 정신이 이상했던 사람 한 명(?)을 제외하고는 지난 17년 동안 아무도 손 든 사람이 없었다. 필자는 인생치고 ‘상처받지 않고 자라온 인생은 아무도 없다’라고 결론을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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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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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선 남편의 필요에 대해 나누어 보자.남편의 최우선순위의 필요, 그 첫째는 성생활의 만족이다. 남편과 아내는 무엇보다도 ‘남자와 여자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사실부터 서로 인식해야 한다. 아내의 최우선순위의 필요가 ‘자상한 관심과 애정 표현’이라면 남자의 최우선순위의 필요는 ‘성생활의 만족’이다. 남편의 필요는 아내의 필요와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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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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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때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는데도 결혼 후 대부분의 부부는 수없는 갈등을 경험하고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지난 해에 한 가정 사역자가 미국에서 교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단지 6%의 부부만이 행복을 누리는 것으로 조사된 자료를 본 적이 있다. 80% 정도의 부부는 한 집에 살지만 정서적 별거 상태와 같은 동거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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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목사
2010.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