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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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에 고른 책] 천들 할머니(Old Mrs. Chundle)
장편소설 『테스』로 널리 알려진 토마스 하디의 작품들 중에 『천들 할머니』라는 단편소설이 있다. 그 줄거리는 이러하다.어느 상쾌한 가을 아침이었다. 부임한 지 얼마 안 된 부목사는 수채화를 그리고 싶어 교회 근처 유적지로 물감을 챙겨들고 나갔다. 그러
신정순   2018-06-12
[금주에 고른 책] 아! 욥
‘하루하루 사는 게 험산준령을 넘는 것처럼 고달프다. 하나의 산을 넘으면 더 넓은 지평이 보이겠지 하는 소망으로 버텨보지만 첩첩산중이다. 삶이 고달프다는 아우성이, 디딜 땅조차 없어 허공 위를 걷는 것처럼 허청거리는 사람들의 짓눌린 신음소리가 도처에서
Hey W. Kim   2018-06-08
[금주에 고른 책] 그 겨울의 일주일
『그 겨울의 일주일』은 아일랜드의 국민작가로 불리는 메이브 빈치의 마지막 장편소설이다. 작가가 72세에 세상을 떠난 뒤 책으로 출간되었으며, ‘아이리시 북워드’를 수상했다.‘손님들은 있을 법하지 않은 조합이었다. 스웨덴에서 온 진지한 청년, 프리다라는
크리스찬저널   2018-05-31
[금주에 고른 책] 내 소망은 구원입니다
이 책의 부제는 ‘영원한 복음전도자 빌리 그레이엄의 마지막 메시지’다.“소망은 선물이다. 자신을 불확실성에서 깊은 확신으로 이끌어주는 소중한 것을 붙잡은 적 있는가? 그런 적이 있다면 소망을 가져본 사람이다. 소망이 오면 절망이 떠난다. 당신의 마음은
크리스찬저널   2018-05-17
[책] 『순교자(The Martyred)』
1960년대 한인이민사를 한글권 한인문학사와 관련하여 살펴보면 특별한 열매가 거의 없었던 듯이 보인다. 아마도 소수의 이민자를 제외하고는 문화 충격 극복과 이민생활 적응이라는 문제에 온 정성과 힘을 쏟아 부어야 했으므로, 문학 창작에 눈을 돌릴 겨를이
신정순   2018-05-11
[책] 에리직톤의 초상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르 클레지오는 이승우에 대해 “한국에서 노벨문학상을 받는다면 바로 이 작가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를 높이 평가한 적이 있다. 또한 그는 국내에서도 이상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현대문학상, 황순원문학상과 같은 권위 있는 문학상들을
신정순   2018-04-25
[책]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
“사람의 노동을 대신해 줄 기계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도 왠지 할 일은 늘어나고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게다가 낯선 기기에 둘러싸여 긴장 속에서 살아가느라 우리의 뇌는 나날이 피로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크리스찬저널   2018-04-19
[책]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리더십, 교육, & 교회』
한국 사회의 리더십, 교육, 교회를 전반적으로 다룬 신간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리더십, 교육, & 교회』가 4월에 출간되었다. 26년간의 미국 이민 생활을 뒤로 하고 새로운 시대의 새 교육을 위해 한국으로 간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웨신대)
크리스찬저널   2018-04-18
[책] 어둠 속의 비밀
2016년에 포이에마 출판사 편집장은 청어람 웹진을 통해 포이에마 올해의 책 5권 중 하나로 이 책을 꼽으면서, “유수한 영미권 기독교 저자들의 글에서 그에 대해 들었으나, 정작 비크너 자신의 책은 제대로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뜻하지 않게 연결된 ‘비
크리스찬저널   2018-03-23
[책]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II
도스토옙스키, 작가 자신의 분신이기도 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등장하는 화자는 본문 중에서 알료샤가 이 소설의 주인공임을 분명하게 밝힌 적이 있다. 그렇다면 알료샤가 구체적으로 어떤 인물인가를 살펴보는 건 이 작품의 핵심을 이해하는 기초 작업이
신정순   2018-03-15
[금주에 고른 책] 네 가지 사랑 (The Four Loves)
이 책의 지향점을 먼저 말하자면, 자연적인 사랑을 넘어서 사랑 자체이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아가자는 것이다. 저자는 사랑을 애정, 우정, 에로스, 자비로 나누어 설명한다. 인간의 보편적인 사랑 즉 가장 기본적인 사랑인 ‘필요를 채우기 위한 사랑’을 ‘
크리스찬저널   2018-02-21
[책]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I
나는 이번 시카고의 긴긴 겨울 밤을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함께 보냈다. 1,65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작품이어서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읽는 내내 행복했다. 작가의 예기치 못한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미완성품으로 남긴 했지만 카라마조
신정순   2018-02-13
[금주에 고른 책] 팀 켈러의 예수, 예수
‘세상의 크리스마스는 반짝거리는 불빛으로 가득 찬 마음 따뜻한 축제이고, 가족끼리 모이는 때이며, 가까운 이들과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에게 후히 베푸는 기간이다. 이런 실천은 모두를 풍요롭게 하고 크리스마스의 기독교적 기원도 잘 들어맞는다. 다만 우
크리스찬저널   2017-12-20
[금주에 고른 책] 기괴한 라디오(The Enormous Radio)
만약에 말이다. 친한 사람들끼리 비밀이 보장된 방에서 나눈 말이 마이크를 타고 남의 귀에 고스란히 들어간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절대 남에게 알려져서는 안 되는 쉬쉬하며 한 이야기가 사방으로 퍼져 나간다면 말이다. 사실 이런 곤란한 경우를 우리 모두
신정순   2017-12-13
[금주에 고른 책] 말씀의 빛 속을 거닐다
『말씀의 빛 속을 거닐다』는 설교자이자 신학자이며, 사상가이자 문학가인 저자의 영성과 삶에서 우러나온 작품이다. 이 책에는 요한복음에 대한 묵상 수필 9편과 요한복음을 본문으로 한 설교 9편이 번갈아 게재되어 있다. 그에 따라 “했다”라는 평어체와 “
크리스찬저널   2017-10-28
[책] 드림랜드
‘미국이라는 드림랜드로 들어간 사람들에겐 숙제가 주어진다. 드림랜드가 과연 무엇을 뜻하는지 대답하라는 것인데 나는 늑장을 부렸다. 너무 어렵기도 하고 어두워서 마음의 도리질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도리질을 그만둘 때가 왔다. 좋든 싫든
크리스찬저널   2017-09-07
[금주에 고른 책] 세상에 희망이 있느냐고 묻는 이들에게
『세상에 희망이 있느냐고 묻는 이들에게』는 52통의 편지 모음이다. 사람들과의 만남의 흔적이다. 저자에게 다가와 자신의 삶과 고민을 들려 준 벗들에 대한 저자의 응답이다. 편지글은 고요하다. 풍요롭다. 열정이 있다. 성찰의 힘이 느껴진다.편지의 행간에
크리스찬저널   2017-07-20
[금주에 고른 책] 말의 품격
저자는 이 에세이집에서 존중, 경청, 공감, 뒷말 등의 24개 키워드를 제시하고, 말과 사람의 품격에 관한 생각들을 풀어낸다. ‘몇 권의 책과 각종 매체에 기고한 글을 날줄 삼고, 그간 삶을 겪으면서 깨달은 것을 씨줄 삼아서 낸 책이다. 한 권의 책은
크리스찬저널   2017-06-23
[금주에 고른 책] 예수, 여기에 그가 있었다 1
예수님에 관한 책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그래서 예수님에 관한 책은 더 이상 새로울 게 없어 보인다. 하지만 제임스 마틴 신부는 과감하게 이야기한다. “나는 내 삶에서 만난 예수님에 대해서 쓰겠네. 그런 예수님에 대해서라면 아직 아무도 쓴 적이 없
크리스찬저널   2017-06-03
[금주에 고른 책] 볼 꼴, 못 볼 꼴, 다시 보고 싶지 않은 꼴
이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한 편의 기행문,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인생역정이라고 표현한다. ‘그동안 별꼴 다 보았다. 볼 꼴, 못 볼 꼴, 다시 보고 싶지 않은 꼴들을 다 보고 살았다. 험한 일들을 많이 보고 살아온 세월이 너무 고달프고
크리스찬저널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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