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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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에 고른 책] 총체적 태권도 선교
이 책의 제목 가운데 ‘총체적 선교(Holistic Mission)’는 지상 사역을 포함한, 예수의 삶 전부를 지칭하는 말이다. 사람들은 예수의 대위임령에 주목하면서 그 위임령의 실천을 위해, 예수께서 명령하시고 본이 되신, 그 삶의 태도와 방법에는
크리스찬저널   2020-09-29
[책] 총체적 태권도 선교를 읽고
처음 『총체적 태권도 선교(안성일 지음)』라는 책을 접했을 때 '태권도'라는 단어 때문에 책장을 열기가 망설여졌다. 태권도나 선교라는 단어는 하루하루 직장에서 부딪히는 갈등이나 생각에 머릿속의 대부분을 할애하며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인 나
Joyce Song   2020-09-26
[금주에 고른 책] 이게 우리 엄마야 맞아?
‘한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환송 예식을 하기 전, 가족들이 먼저 와서 망자의 누워 있는 모습을 보고는 “이게 우리 엄마야 맞아?” 믿지 못하겠다고 외친다. 병으로 얼마나 변하였으면? 얼마나 오랫동안 찾아뵙지 못했으면 변한 엄마의 모습에 저렇게 놀랄까?
크리스찬저널   2020-09-25
[시와 수필] 상추 3모작
싱싱하게 자라던 텃밭의 부추가 어느날 갑자기 꽃망울을 머리에 이고 나타나고, 누르칙칙하게 변해가는 활엽수 잎사귀들과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꽃이 짙푸르게 건강한 성장을 하다가, 밤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면 꽃망울이 서서히 생장점에서 똬리를 틀기 시작하는
김홍준 장로   2020-09-25
[시와 수필] 선한 영향력
새삼스럽게 언급할 필요도 없겠지만,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은 유기적으로 얽혀 있다. 그것은 마치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한 기관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몸 전체가 영향을 받는 것과 같다 하겠다. 혹자는 자기가 이 세
박찬효   2020-09-23
[시와 수필] 오래된 기억이 말을 걸어왔다
그날 아침,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옆 가게의 왕창 부서져 내린 벽을 보는 순간, 결국 다리가 꺾이고 말았다. 난 그 자리에 폭삭 주저앉았다.바로 그 시간에 홀연히 솟아난 기억 속의 장면, 금방 본 TV 속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떠올랐다. 동생이 벌 받던
윤효순   2020-09-23
[시와 수필] 코로나 팬데믹으로 변한 삶의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큰 환난이 일어난 것인가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봤을 것이다. 진정한 답은 없는 것 같지만, 이 일로 인해서 사람들의 생각이 얼마나 변화할지 또한 궁금하다. 코로나19 사태 중에 엄마를 잃었지만, 그로 인해 파생된 슬픔을 조
크리스틴 리   2020-09-23
[건강] 비타민 D 결핍과 코로나19 감염
비타민D 결핍과 코로나19 감염 위험성 증가 사이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카고대학 메디컬센터의 데이비드 멜처 교수 연구팀은 9월 3일 월간 학술지에‘혈중 비타민 D 수치와 코로나19 검사 결과의 기타 임상적 특성들 사이의 상
크리스찬저널   2020-09-23
[시와 수필] 가을 아침의 단상
풀섶에 맺힌 맑은 이슬이 아직 영롱한 이른 아침, 무심코 현관문을 여는 순간 상큼한 바람이 볼을 스친다. 지난밤 잠결에 조금은 구슬픈 귀뚜라미의 노래 소리도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아마 가을이 왔나보다. 어느새 앞뜰의 단풍나무 한귀퉁이가 밝은 주홍빛을
케이 김   2020-09-15
[시와 수필] 상처는 별이다 2
상처는 아프다. 아프니까 상처다. 깊은 상처가 아물고 나면 흉터가 남는다. 흉터는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 흉터를 볼 때마다 아픈 기억이 되살아난다. 그래서 상처에 대한 나름의 철학이 필요하다. 어쩌면 진주조개처럼 아픈 상처를 끌어안는 눈물의 미학이다.
최기훈 장로   2020-09-15
[건강] 교통사고로 인한 목 손상 및 재활
제가 운영하는 클리닉에는 교통사고 이후에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다양한 상황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납니다. 정지(Stop) 사인을 지키지 않거나, 주차장에서 갑자기 나오는 차량과 부딪치거나, 비보호 좌(우)회전을 할 때
김동언 물리치료사   2020-09-11
[시와 수필] 높은 문턱
한 무리의 오토바이족이 떼지어 예배당에 들어선다. 머리에는 해적 두목처럼 두건을 두르고, 소매 없는 가죽 조끼에는 주렁주렁 쇠사슬 같은 장신구들이 달려 있고, 여름인데도 긴 가죽 부츠를 신은 그들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예배가 끝나자마자 본당 입구
신양숙   2020-09-10
[시와 수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바마케어와 함께 기독의료상조회의 신선한 바람이 미 전역에 불어올 때, 남편과 함께 남부지부에 속한 7개 주를 바람처럼, 때론 홍길동처럼 뛰어다녔던 기억들이 새롭다.한 사람의 신념과 확신으로 뿌려진 한 알의 씨앗! 기독의료상조회의 열매는 지금 미국에
그레이스 정   2020-09-05
[시와 수필] 창밖 풍경
홀로 일하는 나를창밖의 가지 하나가 쳐다본다고개 숙여 창을 들여다 본다내가 답답할까아직 쌀쌀한 날에 굳게 닫힌 창문 너머듣지 못할까노래하듯 싹을 내고 잎을 내어 푸르름을 들려준다가지 하나가 참 가득찼다 내 마음에함께 일하는 우리를창밖의 나무들이 쳐다본
J. Y. Jang   2020-09-05
[시와 수필] 한국에서 날아온 뜻밖의 편지
예기치 않은 코로나 사태로, 지난 학기에 아이들은 집에서 화상 수업을 하게 되어 한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바로 ‘방’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우리집은 방 2개, 방처럼 꾸며진 지하실, 그리고 라프트가 있다. 방 하나는 우리 부부가, 다른 하나는 첫째아
강동훈   2020-09-05
[시와 수필] 믿음이 생기면...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싶어서 성경말씀을 읽고 싶어지리라.공감되는 구절들로부터 위로도 받으며 베개에 눈물도 적시리.배워온 세상관습과 문화와 가치관이 말씀과 충돌하며 갈등하리.간절히 구하던 일이 이뤄지면 하나님이 들어주셨다고 기뻐하리.기도응답이 안되면
조애영   2020-09-01
[금주에 고른 책] 일상의 분별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와 같은 사소하고 일상적인 결정부터 결혼, 이사, 취업 등의 큰 결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결정과 선택을 하면서 살아간다. 세계적인 경제학자 노리나 허츠에 따르면, 인간은 하루 평균 1만 번 정도의
크리스찬저널   2020-08-29
[시와 수필] 나무꾼과 호랑이
첩산중 미송과 백향목이 뒤섞인 울창하고 조용한 숲 속을 시원하게 내달리는 고속도로 가에 널찍한 공터가 나오고, 나이가 들어 보이는 아담한 가게가 자리 잡고 있다. Convenience store 그야말로 이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점이다.몇 에이커 땅을
김홍준   2020-08-27
[건강] 코로나19로 아픈 세상에서 집중력 강화 방법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며 받는 스트레스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지난 8월 14일, 미국의 Time지는 집중력을 개선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최근 미국인 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가
크리스찬저널   2020-08-25
[시와 수필] 재택 근무를 하면서
그날 처음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내가 일하는 부서의 동료들은 그전에 서로가 어떻게 집 한편에 본인의 책상을 꾸며놓고 근무할 것인지를 사진으로 보여 주기도 했는데, 신선하기도 했고 쿡쿡 웃음이 새어나오기도 했다. 평일 아침, 우리집 식구들은 식사를 마친
조이스 송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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