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저널
기사 (전체 61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시와 수필] 표현의 부족과 완전한 표현
우리 마음과 뜻을 눈짓, 몸짓,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네.이런 뜻으로 말하고 표현했는데, 저런 뜻으로 알아듣네.상처를 줬다 하고, 받았다 하고, 소통과 이해 부족의 오해.불완전한 표현과 불완전한 소통으로 인한 갈등과 아픔.상처를 받았다고 직접 대면해서
조애영   2019-12-04
[시와 수필] 세 자매
내 아들의 결혼식을 위해 친정식구들이 미국 나들이를 했다.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언니가 동행했는데 막내가 불안했는지 조카와 합류하면서 5명의 식구를 맞이했다. 17년만의 만남이었지만 우리 세 자매는 매일 만난 것처럼 어색함이 없었다. 하긴 요즘엔 SNS
신양숙   2019-11-15
[시와 수필] “성경 박물관을 다녀와서”
워싱턴 디씨의 명소 중 하나인 성경 박물관은 2년 전에 개관했다. 내셔널 몰에서 가까운 이 박물관은 건평 43만 스퀘어 피트에 약 5억 불을 들여 완공되었는데, 하비 라비(Hobby Lobby)라는 성경적 원칙으로 경영되는 회사에서 건립 기금의 대부분
박찬효   2019-11-12
[시와 수필] 선(善)과 악(惡)
인생의 한 정점에서 선(善)과 악(惡)을 보았는가.인생의 한 정점에서 선(善)과 악(惡)을 인식했는가.인생의 한 정점에서 선(善)과 악(惡)을 체험했는가. 인생의 한 정점에서 선(善)과 악(惡)의 분별 어려운가.인생의 한 정점에서 선(善)과 악(惡)의
조애영   2019-11-01
[시와 수필] 마중물
우리 어릴 적 작두질로 물 길어 먹을 때마중물이라고 있었다.한 바가지 먼저 윗구멍에 붓고부지런히 뿜어 대면그 물이 땅 속 깊이 마중 나가큰물을 데불고 왔다마중물을 넣고 얼마간 뿜다 보면낭창하게 손에 느껴지는물의 무게가 오졌다누군가 먼저슬픔의 마중물이
임의진 시인   2019-11-01
[시와 수필] 숨겨진 말을 찾다
"밥 줘!” 부엌의자에 앉자마자 배가 고픈 탓에 여과시켜 볼 사이도 없이, 내 본능이 조종했을 말, 거침없이 높은 소리가 되어 입 밖으로 튀어나왔던 것이다.입을 떠난 어색한 말은 서걱거리며 귀에 내려앉았다. 참으로 내 입이 만들어낸 소리란 말인가? 어
윤효순   2019-10-16
[시와 수필] 신앙생활
신앙생활은 새롭게 시작하는 것.세상유전과 관습과 문화 안에서보고 듣고 배움으로 형성되어진자신의 생각과 이념과 가치에서세상의 기대와 관념과 가치에서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로고침 받아 지어가며 나가는 것.신앙생활은 본향을 찾아가는 것.말씀을 떠난 불순
조애영   2019-10-03
[법률 상식] “진정한 영웅이란?”
일반적으로 영웅이란 남다른 용기와 재능, 지혜로 보통 사람들의 영역을 뛰어넘는 비범한 사람을 뜻한다. 이 정의에 의하면 영웅의 삶이란 살면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의 황혼기에 나 자신을 돌아보며 진정한 영
박찬효   2019-10-03
[생활글] 식구(食口)를 경험하며
식구(食口)는 함께 밥먹는 사람이라는 뜻이고, 한 가족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먹을 식(食)에 입 구(口)를 더해, 식구(食口) 인간이 살기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생리적인 먹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모여 나누는 모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가족
주인돈 신부   2019-09-26
[시와 수필] “인생의 계절”
올해 유난히 기승을 부렸던 무더위도 때가 되니 슬며시 물러나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기운이 돌아 옷깃을 추스리게 한다. 보이지 않는 축을 중심으로 자전하며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지구는, 태양과의 거리로 지역에 따라 그 계절이 정해지므로 어김없이
박찬효   2019-09-12
[시와 수필] 불행에서 행복으로
사랑하는 임이 없는 삶은,세상의 가치관과 기대감의 잣대를 따라경쟁 가운데 살아가느라 불안해하면서참 기쁨과 평안, 감사도 모르며 살아가지.살아가면서 삶의 허무함과 상실감 느끼며상대적인 결핍감과 박탈감에 허덕이면서불행하다고 자책하며 만족 없이 살아가지.사
조애영   2019-09-11
[시와 수필] 젖과 꿀이 흐르는 땅
하늘은 푸르고 산천은 더 푸르른 서북미에 비지땀을 흘리며 막바지 여름이 올해에도 어김 없이 풍성한 선물을 한아름 안고 찾아왔다.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수려하며, 순박한 인심 또한 후하여 언제나 풍성한 가을 같은 정경이다. 내가 이곳에 터전을 잡고 살아온
김홍준   2019-08-27
[시와 수필] “최재형”을 아십니까?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의 건국 이념인 자유 민주주의 및 시장 경제의 기간이 흔들리고, 조국의 방위와 번영에 결정적 역할을 담당해 온 한미 동맹에 균열이 생기는 듯한 요즈음, 대한제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내놓은 열사들이 남긴 가슴 시린 역사의 현장을
박찬효   2019-08-21
[시와 수필] 생일 소원
새로운 한 해를 축복하는 촛불 앞에서 오늘을 맞게 하신 주님께깊이 감사케 하소서마음에 거듭하던 염려와 후회는 그 횟수가 줄기 원하고,대신에 주님 안에서 찾는 지혜와 슬기로움은 그 키가 날마다 자라기 원합니다선함을 택하는 용기와 죄 아니면 용서하는 너그
Kay Kim   2019-08-07
[시와 수필] 이미 그러나 아직
고운 자태 벙글거리는 꽃그대가득하더이다파초 잎 이슬방울눈길 끌어가더니맑은 동그라미그대가득하더이다하늘가 보랏빛 나비멈춘 듯 나는 듯,그대가득하더이다문득 들어설 듯차마 닫지 못한 문그대가득하더이다구름은 바람 따라 피어나고사랑은 마음 따라 커지는데그대무엇
윤효순   2019-08-06
[시와 수필] 가면무도회!
나이 먹고 육신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자식 곁으로 가게 마련인가보다. 비즈니스를 하면서 손님들을 통해 미국식 노후의 삶을 배우게 된다.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어느 시점에 다 정리하고 자식 곁으로 오는 경우를 종종 보곤 한다.키 크
신양숙   2019-08-06
[시와 수필] 효창동 빨간 벽돌집
여고시절, 3층 옥탑방도 있는 효창동 빨간 벽돌집에 살았지.어느 한날, 2층 거실 마루의 널따란 유리문들을 통해서하늘에서 움직이며 흘러가는 하얀 뭉게구름들을 보았지.그때 난 처음 보았네. 두둥실 흘러가는 구름을. 참으로 신기했지. 구름도 계속 흘러가고
조애영   2019-08-01
[시와 수필] “아픔과 고난 가운데서도”
인생길에서 아픔과 시련을 당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이 문제는 누구에게나 주어진 인생의 대명제이며, 수수께끼같이 풀기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나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고난은 이 문제를 자주 생각하게 하는데, 요즈음 이 주제에 관한 필립 얀시의
박찬효   2019-07-31
[시와 수필] 아름다운 세상
맑고 밝은 마음으로마음밭을 새롭게 하여 주소서.맑고 밝은 마음밭에아름다운 꽃씨 심어 주소서.그 꽃씨 자라 꽃 피워아름다운 향기 피우게 하소서.맑고 밝은 향기아름다운 향기세상으로 퍼져 나가게 하소서.그 맑고 밝은 향기 맡은 세상아름다운 세상이 되게 하소
조애영   2019-07-02
[생활글] 죠이, Zoe
죠이, Zoe너는 딱 한 살배기 외손녀얼굴보다 더 큰 네 배가유모차 밖으로 불뚝 튀어나온 사진은어김없이 어릴 적 내 모습 그대로.양볼에 오른 살이엉덩이처럼 귀엽고 탐스러우니좋은 날들이 네 앞에 있음이 분명하다그런데 불현듯,나는, 내 엄마와 아버지가 보
심한나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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