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이후 20년 넘게 필라델피아의 할렘으로 통하는 흑인 빈민가 노스 센트럴(North Central) 지역에서 “동네 목사”로 자처하면서 사역하시는 이태후 목사님을 만나보았습니다. 가난하며 범죄가 많은 지역이기에 은행 앞 강도를 만나는 위험도 있었지만, 미국의 인종차별이 빈곤을 생산하는 현장에 함께 하며, 그들과 같이 먹고 살며 도운 삶을 들어보았습니다. 서울대에서 미학을 전공해서 그러신지, 동네 골목의 미화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여름 캠프 등에서 목사님의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1. 크리스찬저널 독자분들에게
흑인 빈민가에서 그들과 같이 살며 돕고 나누어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 동네 목사님인 이태후 목사님은 학부 때 서울대 미학을 전공해서 그러신지, 동네 골목의 미화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여름 캠프 등에서 목사님의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주민 투표 발의안 상정을 목표로 캘리포니아 한인 사회에서 “미성년 자녀 부모 권리”를 지켜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Protect Kids of CA Act of 2024” 청원서 서명 운동에 앞장서서 한인 교계와 함께 주민들의 서명을 받고 있는 ‘다음 세대를 위한 가치관 정립 및 보호’(TVNEXT.org) 공동 대표 사라 킴 사모와 김태오 목사를 만나 보았습니다.청원서 다운로드 https://www.tvnext.org/post/protect-kids-of-california-act-
복음 통일을 위해 헌신하셔서 탈북자 구출 사역을 활발히 하시고, 이분들이 한국 사회 잘 정착하도록, 그리고 주체사상으로 교육된 탈북자들과 그들의 자녀들이 복음으로 변화되도록 교육에 힘쓰는 통일소망선교회 국내 선교국장 유진실 선교사님과 남북사랑네트워크 본부장 유홍열 장로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두 분은 부부로서 한 분은 구출 사역을 위해, 한 분은 한국에서 정착과 교육을 위해 각각 부르심을 받아 한 몸처럼 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북한 선교의 최전선에서 사역하시는 분들을 통해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복음 통일을 위해 헌신하셔서 탈북자 구출 사역을 활발히 하시고, 이분들이 한국 사회 잘 정착하도록, 그리고 주체사상으로 교육된 탈북자들과 그들의 자녀들이 복음으로 변화되도록 교육에 힘쓰는 통일소망선교회 국내 선교국장 유진실 선교사님과 남북사랑네트워크 본부장 유홍열 장로님을 만나보았습니다.두 분은 부부로서 한 분은 구출 사역을 위해, 한 분은 한국에서 정착과 교육을 위해 각각 부르심을 받아 한 몸처럼 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북한 선교의 최전선에서 사역하시는 분들을 통해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45년 이상 예수님을 노래해 왔지만, 찬양하기를 멈추지 않고 미주 투어를 앞둔 찬양 사역자 최명자 사모님을 만나보았습니다.1세대 여성 찬양 사역자로서 찬양 사역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사람들 앞에 나설 때 사단의 공격이 굉장히 집요하고 맹렬하다고 느낄 만큼 강할 때가 있다”라며, “그런 시험을 당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이 상황보다 이런 시험보다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찬저널 독자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저는 워싱턴 DC와 가까운 북버지니아에서 워싱턴사귐의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는 김영봉 목사입니다. 반갑습니다.지난 사역들을 돌아봤을 때,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어떻게 인도하셨고 목회하시면서 하나님의 열매가 어떻게 맺게 되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제 마음에 있는 확신 중의 하나가 교회 목회로 부름을 받았다고 늘 믿고 있었어요. 그런데 나 자신을 훈련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다 보니까 신학교 교수로 부름을 받게 됐지요. 그런데 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도 자주 이런 이야기를 했던 것 같
1.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소감이 어떠신지요?교회 역사 10년이 누군가에게는 짧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 교회가 세워져서 10년을 은혜 속에 걸어올 수 있었다는 사실이 새삼 경이롭게 다가옵니다. 게다가 큰 갈등이나 문제없이 10년을 지나왔고, 지난 팬데믹을 통과하면서는 오히려 성장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요즘 같은 시절에 어린 자녀들이 점점 많아지는 교회가 된 것도 그저 은혜라고 생각합니다.2. 뉴저지에서 시카고로 이주해 오셨는데,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벌써 시카고로 온 지 6년 차가 되었네요. 처음
2016년 7월부터 와싱톤한인교회의 지교회로 시작한 와싱톤사귐의교회를 맡아 담임으로 섬기고 계시는 김영봉 목사님을 만나보았습니다.『사귐의 기도』,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의 저자로 잘 알려진 목사님은 과거 30대 후반에 영적인 침체와 어둠을 경험했을때 시편의 기도를 통해서 도움을 받았던 경험을 나누기 위해 최근 『시편의 사람』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김영봉 목사님은 팬데믹 이후 교회에 어려움이 있지만, "교회가 교회 됨의 본질을 지키는 때”라며, "교회다운 교회를 위해 지금까지 목회를 해오고 있다"고 전
1. 크리스찬저널 독자분께 인사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주님을 노래하는 사람, 찬양 1세대라고 말할 수 있는 최명자입니다. 지금까지 주님 영접하고 예수님 노래하기로 작정한 지 45년이 지났네요. 그러면서 여전히 주님이 저에게 주셨던 노래들을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 또 믿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 예수님 증거하고 찬양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2. 3월에 미주투어가 계획돼 있는데요. 투어 관련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이번에 Joshua Prayer Movement(대표 강학수 목사)와 KCCC 주최로 “The DIVAS -오늘, 더 은혜”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문화 사역을 하고, 주일에는 교회를 섬기며, 미션 아카페를 통해 지역 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최진묵 목사를 만나 보았습니다.
1. 크리스찬저널 독자분과 미주 한인 분들께 새해 인사 부탁합니다. 존경하는 크리스찬저널 독자 여러분, 그리고 미주 한인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이하여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2023년에 세계는 여전히 어려운 시기를 겪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중동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전쟁 등으로 아직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런 암울한 시기에도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날의 역경을 딛고 통합을 이루어 이제는 명실공히 미주총연 본연의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미국 애틀란타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문화 사역을 하고, 주일에는 교회를 섬기며, 미션 아카페를 통해 지역 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최진묵 목사를 만나 보았다. 1. 우선 크리스찬저널 독자분과 미주 한 인분들께 인사와 본인 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애틀랜타에서 카페 로뎀 겸 로뎀교회를 통해 문화 사역을 하는 최진묵 목사입니다. 주중에는 명품 커피숍을 열고, 주일에는 그 카페에서 주일 예배를 드림으로 교회로서도 지역 사회에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2. 목사님은 한국에서 총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하신 후, 1996년 조지아로 도미, 2
1. 크리스찬저널 독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한국 분당의 만나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병삼 목사이고요. 93년부터 98년까지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파트타임으로 미국교회에서 섬겨본 경험이 있어서 미국에 있는 이민자들과 교인들에 대한 특별한 마음이 있습니다. 쉽지 않은 상황인데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여러분들을 축복하고 격려합니다.2. 만나교회 담임목사로 섬기신 지 내년이면 20년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동안 어떤 열매들이 있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선교적인 관점에서 목회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교라는 게 복음을 가지고
시카고지역에 지난 9월 17일, 시카고기독청년연합회가 결성됐다. 단기간에 시카고지역 27개의 교회 청년이 연합하였고, 최근 3개월 동안 12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활발한 모임을 했다고 전해진다. 시카고기독청년연합회 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홍다은 자매를 만나 청년연합회 결성 과정과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Q. 크리스찬저널 독자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시카고기독청년연합회(이하 청년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홍다은입니다. 크리스찬저널을 통해 청년연합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1. 크리스찬저널 독자분들께 인사와 소개 부탁드립니다.크리스찬저널 독자 여러분께 주님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기쁨의 시기에 독자님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평화를 누리며,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저는 일리노이주 어바나 샴페인 예수사랑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대욱 목사입니다.2. 목사님께서 시카고 지역 청년들의 모임인 ‘2030 컨퍼런스’ 대회장을 맡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추수감사절 기간에 기숙사를 나와야 했던 한인 유학생들과 마땅히 갈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