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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공항 북동쪽 약 40마일 지점에 본회가 추진해온 라모나 쉼터, 로고스하우스 개관이 임박했다. 현재 공사 진행률 95%를 보이고 있어 봉헌 예배를 5월 15일로 정했다.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없어 개별 초청을 못함을 안타깝게 여기며 공사에 직접 참여했던 실무진들이 모여 조촐한 모임을 갖기로 한 것이다.이곳에 대지를 구입한 지 만 4년이 되면서 새 집까지 마련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간 모인 것 모두 털어 대지만 겨우 구입했기 때문에, 형편상 적어도 10년은 기다려야 집을 짓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누구의 지시인지 아니면 뜻인지는 알 수 없어도 3-4년이면 집이 생길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지금껏 일만 해왔다. 공사를 총괄해야 하는 본인은 시카고를 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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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1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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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을 시작한 이래 40여 년이 지나는 동안 위기와 절망의 상황이 닥칠 때마다 아름답고 알뜰한 천사의 손길이 이어졌다. 문서선교 사역의 초기, 인쇄비를 마련하지 못해 두 손 놓고 멍하니 있었을 때 이름도 주소도 남기지 아니하고 헌금 얼마를 내놓은 손길이나 직원 인건비를 지불하지 못해 홀로 애를 태우고 있을 때 말없이 헌금 얼마를 건네 주던 손길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며 분명 천사의 손길이 아니고는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 오늘의 생각이기도 하다.이럴 때면 직원들은 서로 기뻐하면서 “오늘도 천사가 다녀갔노라”고 하며 모두 감격했다. 이러한 손길은 그간 끊이지 아니하고 이어졌다. 일은 저질러졌으나 해결할 길이 막연하던 때면 꼭 나타나던 천사의 손길들, 돌이켜 보면 그때 그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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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10.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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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를 방문하는 올림픽 팬들은 캐나다에 머무는 동안 사라져가는 문화적 유산인 지역교회들을 구경하고 싶어 할지 모른다. Glove and Mail에 실린 마이클 밸피의 경고성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한때 지배적이었던 성공회가 사회의 주변으로 밀려나는 “후기 기독교 사회”가 되었다며 매년 1만3천 명씩 줄어드는 현재의 감소율이 지속되면 캐나다에선 2061년에는 신자가 단 한 명도 남지 아니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961년부터 2001년까지 전국적으로 교회는 53%의 신자를 잃어 136만 명에서 64만2천 명으로 줄었다. 1991년에서 2001년 사이에는 20%씩 감소했으며, 몇몇 교회들은 폐쇄할 준비를 하고 있다. 결국 한 세대는 사라져 가지만 비신자들은 교회를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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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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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힐러리 미국 국무부장관은 여성 정치인으로 닮은 면이 많이 있다. 한국의 한 정치인은 미국에 힐러리가 있으면 한국에는 박근혜가 있다고까지 평하기도 했다. 두 사람 모두 일국의 영도자들을 내조한 점이나 여성 정치인으로 국민의 많은 지지를 받는 점이 그렇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어머니가 사망한 1974년부터 대통령이었던 아버지가 사망한 1979년 10월까지 퍼스트 레이디의 역할을 대신하였다. 힐러리 국무부장관도 1992년 빌 클린턴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대통령에 당선되어 1993년 1월 집권을 시작하자 그녀는 미합중국의 퍼스트레이디가 되었다. 또한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이 ‘역풍 위기’에 처했을 때, 착실하게 당내에서 입지를 쌓고 당 대표가 되었다. 기존의 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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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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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구제 헌금을 위해 옥합을 깨뜨린 여인이 있다. 본지 기도문 ‘아이티의 통곡을 듣게 하옵소서’라는 글을 읽으며 “순간 현장의 통곡 소리가 들리며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의 참상이 눈에 보이는 듯해서 견딜 수 없었어요”라며 본사를 찾아온 한 여인이 봉투 하나를 꺼냈다. 나면서부터 하반신을 쓰지 못하는 장애인 아들 하나 홀로 붙들고 양육과 치료를 위해 여념이 없던 그녀, 임대 아파트를 전전하며 한 푼이 새롭기만 했을 그녀다. 그러기에 그녀는 아무리 생각을 해도 마음뿐, 수중에 돈이라곤 없어 가슴만 저려올 뿐 안타까움만 더했단다. 그러던 그녀가 집안을 둘러보다가 무엇인가를 발견했다. 험한 세상 사느라고 치장 한 번 제대로 못한 터라 오래 묵혀두기만 했던 옥합이 생각났다. 결혼반지, 목걸이와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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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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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든 단체든, 아니면 한 국가라 할지라도 지도자에 따라 흥망성쇠가 좌우된다. 지도자를 잘 만나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지만 잘 못 만나면 불행하기 마련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아도 지도자에 따라 백성의 삶이 얼마나 굴곡이 심했던가. 다윗과 같은 지도자는 나라를 부강케 하여 백성이 평안을 누리도록 태평 시대를 이루었지만, 아합과 같은 악한 지도자가 나라를 다스릴 때에는 온 백성이 굶주려 떼죽음 당하던 사건들이 비일비재했다.최근 지진으로 16만 명의 생명을 잃은 아이티는 자부심이 강했던 나라였다. 한 보도에 따르면 제국주의가 절정이던 1806년, 아이티의 노예들이 봉기(蜂起)해 프랑스 군대와 백인 지주를 내쫓고 세계 최초의 흑인 공화국을 세웠다. 인류 역사상 흑인 노예의 혁명을 성공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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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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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가 귓전에서 채 가시기도 전에 한 달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일이기는 하지만 금년에는 무엇인가 꼭 성사하겠다던 결심은 벌써부터 흔들리고 작정한 것은 눈 녹듯 내려앉으며, 모든 것을 일찌감치 포기할 수밖에 없도록 하는 일들이 줄을 선다. 새해는 더 나아지리라는 기대는 꿈이었을 뿐 거년에 해결하지 못한 일까지 겹치고 쌓이면서 세모에 가졌던 희망과 용기는 사라지고 자포자기에 이르기까지 한다. 요즘처럼 경제 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잘 살기를 기원해 보지만 막연한 기대일 뿐 막막한 현실은 사람을 더 실망케 할 뿐이다. 최근 뉴욕 타임스지가 전하는 한국 관계 기사는 우리를 더욱 비참하게 한다. 뉴욕의 한국인 이민자(移民者) 자살이 증가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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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1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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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 중미 섬나라 아이티, 중남미에서 가장 빈곤한 이 나라는 하루 1달러로 연명해야 하는 인구가 절반 이상이며 흙가루를 빚어 연명을 해야 했으니 지진 대비 건물 건축이란 그림의 떡이었을 것이다. 조금만 흔들려도 와르르 무너져 내렸을 허약하기 그지없던 건물들로 금번 지진에 대통령 궁으로 시작하여 온 도시가 순식간에 폐허로 변했다. 현지를 방문한 한 기자는 “전 국민의 70%가 실업자이며, 절반 이상이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아이티는 사람들만 말라 있는 게 아니었다. 땅도 메말라 있고, 풀도 말라 죽었고, 소도 개도 모두 비쩍 말라 있었다. 아이들은 더러운 진흙에 버터와 소금을 넣어 만든 진흙 쿠키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라고 현지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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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10.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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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예수를 믿었다고 하지만 성경을 통독하지 못한 신자들이 많다. 새해가 되면 모처럼 성경을 펴들고 완독을 시도해 보지만 삶에 쫓기다 보면 작심삼일로 끝나기가 일쑤이다. 그러니 창세기 몇 장을 읽다가 그만둔 창세기 교인이나 마태복음의 족보에 질려 그 고비를 넘지 못하고 그만둔 마태복음 교인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귀동냥으로 신앙생활을 유지하려는 신자들도 많다. 신자가 성경을 읽지 않으면 더듬이를 잃은 곤충이나 지팡이 없는 장님이나 다를 바 없다. 따라서 아무리 오래 신앙생활을 했다 하더라도 성경 내용에 무식하면 신앙의 진수가 무엇인지 알수도 없을 뿐더러 말씀이 주는 교훈이나 지혜, 보호, 안내, 지시, 예언 등 삶에 절대 필요한 지침을 알리 만무하다. 첫째, 성경은 삶의 지침임을 인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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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10.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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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창고에 대한 관리 소홀과 횡령에 대해 엄중한 꾸중을 하셨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고. 그리고 타이르시듯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 3:8,10)고 하셨다.성경 기록에 십의 하나의 기록은 아브람이 자신을 축복해 주던 멜기세덱(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에게 얻은 것 중에서 십분 일을 사례한 것이 처음이다. 그 후 야곱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뵙고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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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201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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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다가오면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다. 부담 없이 줄 수 있는 말, 아무리 주어도 축나지 않는 것이기에 마음껏 주고받아도 모자람이 없다. 주면 줄수록 즐겁고 하면 할수록 기쁨이 되는 말이 “복”이다.성경에 나타난 복의 의미는 두 가지로 분류된다. 복의 대상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음 받은 사람(창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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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0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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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저자는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시여”라고 외치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칭호를 생생하게 인용하여 기록에 남겼다. 마태와 마가는 왕이라는 말을 빼고 “주의 이름으로”라는 말로만 대신했고 요한도 누가와 같이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스라엘의 왕이시여”라고 했다(마 21:1-9, 막 11:1-10, 눅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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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09.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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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기가 되면 세상이 온통 흥겨운 기분에 들뜨기 마련이다. 상가로부터 시작되어 각 곳에 울려 퍼지는 캐럴은 들뜬 마음들을 한층 더 부추기고, 화려하게 꾸민 오색찬란한 성탄 장식은 집집마다 경쟁이라도 하듯 요란스럽기까지 하다. 교회들도 흥겹고 들뜨기는 마찬가지다. 온 교인이 꾸민 실내외 장식은 물론, 축하 찬양과 축복어린 성탄 메시지는 한결 사람들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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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09.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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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복되는 일 같기는 하지만 금년 성탄절의 초입은 얼어붙은 경제 문제로 온 세상이 한숨짓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듯하다. 날로 늘어나는 실직자들, 융자할부금을 감당 못해 속수무책으로 집을 차압당하는 이들, 각종 질병으로 자리에 누워 신음하는 자들, 온갖 절망 속에서 헤어나지 못해 절규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들려온다.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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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09.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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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돌아보면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과 힘겨운 일들도 많지만 그럼에도 오늘이 있으매 각가지 감사할 일도 적지 않다. 물론 오늘을 한정하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현재 자신이 어떠한 위치와 환경에 처해 있느냐에 따라 각자의 감사 조건과 정도가 다를 수 있다.인류의 장자격인 아담은 하나님으로부터 “네가 어디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물론 이 질문은 숨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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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09.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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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건강보험 개혁 입법안이 7일 하원에서 통과되었다. 이날 밤 공공 건강보험 도입과 적용범위 확대 등을 골자로 한 민주당 주도의 건강보험 개혁 입법안이 찬성 220표, 반대 215표의 근소한 차이로 가결 처리되었다. 그러나 민주당의 의석수가 258석임에도 불구하고 겨우 5표 차이로 가결된 것은 민주당 내에서도 많은 의원들이 개혁의 심각성을 우려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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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09.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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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한 해만 돌아보아도 감사할 조건이 많다. 하루하루 살기가 불안하고 힘들 때가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나름대로 삶의 기본이 되는 것들이 공급된 가운데 건강을 유지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진 것 등을 꼽자면 이것저것 헤아릴 것들이 많이 나온다.그러나 특별히 감사하는 이유는 극심한 고난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 주님의 은총이다. 막상 당할 때는 아프고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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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09.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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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한해만 하더라도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이 지구촌을 할퀴고 지나갔다. 자연재해를 비롯하여 각종 질병과 전쟁, 내란 등으로 수많은 인명이 고통 속에 신음하며 떼죽음을 당하기도 했다. 아프리카는 가뭄으로 기근이 심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어린이들이 인생의 꽃 한번 피워보지도 못하고 땅 속에 묻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특별히 지은 죄도 없이 악하게 살지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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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09.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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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인근 라모나 시에서 우리 모두의 쉼터 건축이 한창이다. 9월 중순에 기초가 시작된 후 지금껏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목재가 들어왔고, 28일부터는 벽이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한 주간이 지나자 지붕에 합판을 올리고 칸막이를 하니 이제야 제법 집 모습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실내만 6,000스퀘어 피트인데다 캐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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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09.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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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이라도 받는 사람과 자격에 따라 영예도 될 수 있고 오히려 치욕이 될 수도 있다. 노벨평화상은 근세에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인류 사회에 큰 공헌과 유익을 준 사람들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고 치하하는 차원에서 수여되어왔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노벨평화상은 다분히 정치적인 색깔을 드러내면서 그 진위 여부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수상함과 동시에 만인들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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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목사
2009.10.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