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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 4:23;17:22).‘바람의 도시 시카고의 너무도 추운 오늘, 자원봉사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밥과 국을 먹으며 추위도 아픈 맘도 녹였습니다. 음식 속에 들어 있는 몸에 좋은 “사랑” 이라는 조미료가 행복과 따뜻함을 주었습니다.또한 오늘 저녁 우리 모두는 찬양과 기도중에 울보 아이처럼 엉엉 울었습니다. 어떤 이는 암이 아픈 게 아니라 아무에게도 보여줄 수 없는 남모를 설움에 마음이 아파서 꺼이꺼이 울었습니다. 환우들이 아파하는 것을 보고 저도 마음이 너무 아파 엄마처럼 그들을 끌어 안고 등 두드려 주며 펑펑 울었습니다. 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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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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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승 선교사(물 한 그릇 선교회)수단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긴 내전을 치르다가 5년 전에 전쟁을 종식시켰습니다. 21년 동안 계속된 전쟁으로 인해 2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많은 어린 소년들이 반군에게 강제로 잡혀가 비인간적인 만행과 총알받이로 죽었습니다. 휴전 후에, 남부 수단은 북부로부터 독립하기를 원했습니다. 2011년 1월, 남부 수단은 북부 수단과 하나의 나라로 남아 있을 것인지, 아니면 독립된 새로운 국가를 탄생시킬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국민 투표 를 실시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방문하는 마을마다 선거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그동안 전쟁을 피해 여기 저기 흩어져 있던 많은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으로 봐서 선거를 연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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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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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Lee(예일대, 아가페 홈리스 교회 자원봉사자)뉴 헤이븐에 다녀온 재키는 날마다 노숙자들에게 옷과 음식을 자동차에 실어 날랐다. 식당들을 돌아다니면서 빵을 기증해 달라고 졸랐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세탁소를 찾아가 헌옷을 제공해 달라고 했다. 여름에는 수요일마다 음식을 제공하는 수프 키친이 문을 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서 수요일마다 음식을 가져다 주기 시작했다. 1년 후 그녀는 관심을 보이는 노숙자들을 웨스트빌연합교회에 작은 버스로 데려다 주었다. 거리가 너무 멀어서 그녀는 트리니티 루테란 교회 지하로 선교지를 옮겨 오전 10시 45분 전까지 사용해도 좋다는 허락을 얻었다.초기의 아가페 교회는 규모가 작아 가족이 운영했다. 남편이 설교하고 한국 찬송가 카세트 테잎이 반주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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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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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Lee(예일대, 아가페 홈리스 교회 자원봉사자)‘... 중년의 한국 여성 재키(유은주 선교사)는 커네티컷 주 베다니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1979년에 미국에 온 그녀는 결혼 후 두 아들을 기르면서 20년 동안 행복하고 순조롭게 살아왔다. 그러던 8년 전 어느날, 재키는 New Haven Register를 통해 쉘터가 문을 닫아 갈 곳 없는 노숙자들이 New Haven Green에서 제공하는 천막에서 산다는 기사를 읽게 되었다. 그 기사가 그녀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기사를 읽고 궁금해진 그녀는 뉴 헤이븐으로 달려가 잔디밭 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었다. 그녀는 지금도 그 날의 냄새를 기억한다. “그들에게서 악취가 났다. 말을 걸기 힘들 정도였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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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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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사모(올랜도충현장로교회, FL)개인적으로 전도지를 나누어 주는 장소는 공항, 식품점, 우리집 근처의 플로리다 몰, 월마트, 디즈니 월드, 의사 사무실, 톨 부스 등 여러 곳이다. 한번은 남편의 약을 찾으러 월그린에 갔다. 나오려는데, 직원이 “Hello!” 하면서 쫓아 왔다. 그는“당신이 나에게 스마일 전도지를 준 사람입니까?”라고 물었다. “예” 라고 대답하자 혹시 그 스마일 전도지를 한 개 더 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자기도 크리스천인데 내가 준 전도지 내용이 너무 좋아서 복사를 많이 해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다가 그만 마지막 한 장까지 다 주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한 장 더 주면 자기가 복사해서 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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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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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사모(올랜도충현창로교회, FL)죽을 고비를 많이 넘기면서 살았기 때문인지 매일이 새롭고 소중하고 감사하다. 생각해 보면 오늘 내가 살아 있는 이유는 아직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든 크리스천에게 주신 사명중 하나가 바로 전도임을 잘 알고 있으며, 내가 살아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아직도 내가 전도해야 할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라 믿는다. 그래서 항상 핸드백에 전도지들을 준비해서 다닌다. 집에서 나갈 때는 전도지가 충분히 있는지 확인한다.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서 자동차 안에도 여분의 전도지를 항상 준비해 둔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로 사영리를 가지고 다니면서 전도용으로 사용했다. 개인적으로 사영리를 읽어 주고 전도할 때도 있지만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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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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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구 목사(도미니카 선교사)아이티의 콜레라 사망자 수가 11월 29일까지 1,700명을 넘어섰고, 감염자도 7만5천 명에 달한다고 AFP가 보도했다. 유엔 아이티 안정화군이 공식적으로 밝힌 발병 날짜가 10월 21일인데, 콜레라는 한 달여만에 아이티 전체에 죽음의 그림자를 짙게 드리우는 대재앙이 됐다. 예상보다 두 배나 빠른 속도로 콜레라가 확산되고 있지만, 의료진과 병원 시설, 생활 위생에 도움을 줄 화장실과 비누, 시체를 수거할 비닐봉지 등 모든 것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외신들은 보도하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을지 예상할 수 없는 가운데, 지난 1월의 대지진 때 23만 명이 사망했던 아이티가 다시 죽음의 땅이 되고 있다.콜레라 사망자들이 묻히는 곳은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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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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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구 목사(도미니카 선교사)안녕하세요? 뉴스를 통해서 아시겠지만 지난 11월 28일(일), 아이티에서는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아직 발표를 못하고 있습니다. 자칫 또 다시 폭동으로 번질 우려도 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수도에 있는 한국 대사관은 인근 아이티와 자마이카까지 동시에 관장하고 있는데, 한국 대사관에서는 아이티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폭동을 우려하여 이웃 나라로 피신할 것을 극구 권하여, 아이티에서 활동하던 모든 NGO 단체 한인들과 일부 선교사님들이 도미니카공화국으로 피신했으며, 현재 WGM 선교센터에서 숙식을 하고 있습니다. 정세를 보아가면서 다시 입국을 하던가 할 생각이랍니다. 지난 1월 12일 아이티에서 강진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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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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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지역의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5020 N. Pulaski Rd., Chicago IL. 60630)는 추수감사절과 성탄절에 신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지내도록 하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여러 가지 겨울 행사를 준비하느라 요즈음 매우 분주하다. “Help us to help others”를 외치면서, 자선 사역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구세군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추수감사절 디너 행사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는 2008년부터 추수감사절 디너 행사를 해오고 있다. 첫해에는 500여 명, 지난 해에는 400여 명의 어른들과 어린이들에게 식사와 선물을 제공했다. 올해에는 11월 25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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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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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역대하 7:14). 지난 10월 27일 새벽, 순복음시카고교회(정길영 목사 시무)의 리더십 특별새벽기도회에 JAMA 대표 김춘근 장로가 강사로 섰다. 시카교교협과 시카고교역자회가 주관한 24일의 기도집회와 시카고대, 휘튼대, 노스웨스턴대의 기도 모임에 이은 시카고에서의 마지막 행보였다. 다음은 강연 내용이다.“저희 JAMA 기도팀은 8월 9일부터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일리노이는 17번째로 방문한 주이다. 1만3천 마일을 운전하여 주요 대학들을 방문하고 도시마다 교회 연합으로 기도하는 대장정이다. 오로지 역대하 7장 14절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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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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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6~17일 시카고 북부 서버브에 위치한 주사랑교회(김점옥 목사 시무)에선“가정 세우기, 청소년 사랑 세우기” 세미나가 열렸다. 이어서 18일에는 영광장로교회(김성배 목사 시무)에서 목회자 세미나도 가졌다. 새소망선교회(회장 박윤경 전도사)와 시카고치유목회상담원(원장 정상균 목사)이 주관한 이 행사에 강사로 초청된 햇빛재단의 김영일 목사는 청소년 마약 실태를 알리고 부모와 교회가 이들의 정서적, 영적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글은 마지막 날의 강연 요약이다.“약물이 도대체 무엇인가?”강연을 할 때마다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일반적으로 약물은 치료에 쓰이는 물질을 의미하지만, 남용 및 중독 분야에선 뇌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모든 물질을 의미한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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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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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8일 아침부터 9일 저녁까지 시카고 북부 서버브의 코트야드 메리엇 호텔에서 제6기 CEO 스쿨이 열렸다. 시카고한인기독실업인회(회장 이근무)가 주관하고 북미주 CBMC 대학이 주최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일터를 사역의 현장으로'였으며, ‘성경적 기업 경영'(강사 이광익), ‘CEO의 리더십과 비전'(샘 황), ‘미국의 경기 동향'(최진욱), ‘청지기의 성경적 경제관'(김동윤), ‘고객 서비스와 섬김'(솔로몬 김), 기업 확장과 금융 기법'(이평무), ‘사업 관련 법제도의 이해'(박상근), ‘경영 계획과 전략'(김만기), 크레딧 전략 및 관리'(테드 김) 의 순서로 여러 기업인들과 전문인들의 강연이 릴레이식으로 이어졌다. 다음은 첫 강의 ‘성경적 기업 경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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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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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메이저 영화사가 이루지 못했던 놀라운 결과가 크리스천 영화의 힘으로 미주와 전세계에서 실현될 것입니다. 예수의 선홍빛 사랑의 이야기인 애니메이션 선교 영화 ‘아들의 노래(Son’s Song)’는 하나님의 문화왕국 확산을 위한, 광야에서 외쳤던 세례요한의 목소리가 될 것입니다.” 순수 복음 애니메이션 영화인 ‘아들의 노래’가 제작되고 있다. 이 영화의 제작자인 이성수 감독은 전문적이면서도 온전히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께 헌신하고 순종하는 사람들에 의해 세상을 압도하는 문화 컨텐츠를 선보인다는 각오로 제작에 임하고 있음을 밝혔다. 제작초기부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영화 그 자체는 너무 진부하고 직설적이어서 세상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없을 것이라는 편견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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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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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자 목사(순복음사랑교회, IL)1992년 트리니티 신학대 재학중에 시작해 18년째 평양의 애육원과 육아원에 아기 분유와 의약품을 전달해온 나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북한을 방문했다. 이번에는 분유와 의약품 외에 교육용 TV와 녹음기도 한 대씩 기증하였다.또한 북한도서기증회 회원 자격으로 ‘제7차 평양 국제과학기술도서전람회’에도 참가했다. 독일, 스페인, 이집트, 나이지리아, 호주, 영국, 뉴질랜드,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싱가폴, 체코 등 여러 나라에서 57개의 단체 및 국제기구들이 참가하여 전시회는 성황을 이루었으며, 김책공대, 김일성종합대학의 학생들은 책에 대해 엄청난 열의를 보였다. 북한에선 선택받은 학생들이지만, 그들 역시 배가 고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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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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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말씀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는 미주요한선교단이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시카고 인근의 글렌뷰한인교회(구재회 목사 담임; 700 Greenwood Rd., Glenview, IL 60025)에서 미주 제39차 성경 통독 및 암송 특수 훈련을 개최한다. 미주요한선교단 대표인 안성기 목사를 비롯하여 김순철 목사(시카고기독교방송 국장), 송광호 목사(미주요한선교단 부회장), 한윤천 목사(에버그린장로교회 담임), 이복자 전도사(팔복장로교회)가 강사로 나와 성경 개관, 통독 및 암송 세미나를 인도하고, 통독의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요한선교단요한선교단은 25년 전 한국에서 ‘성경 전체를 읽고 암송하는 일이 너무 귀하고 주님께서도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믿었던 박종면 목사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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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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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오후 5시, 시카고 북쪽 외곽에 위치한 시카고한인교회(서창권 목사 담임)에서 첫 주일 5부예배를 드린다. 조선족에 의한 조선족을 위한 예배이다. 12일에는 조선족 십수 명과 자립할 때까지 이 교회를 돕기로 작정한 몇몇 한인 가정이 함께 창립예배를 드림으로써 조선족 교회가 정식 선포된다.“지금은 십여 명의 조선족 신자로 출발하는 교회이지만, 시카고 지역에만 1,200~1,500명 거주할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족들에게 전도하고, 조선족뿐 아니라, 탈북자, 한국인 모두에게 개방적인 교회로 키워나갈 것이다”라고 조선족 교회의 목회를 담당하는 조광철 전도사는 비전을 말했다.조광철 전도사 역시 조선족이다. 90년대 초 연변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한국인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조 전도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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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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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1 종족과 함께 살면서 복음을 전하는 M4 선교회M4(Mission 4) 선교회“M4는 예루살렘, 유다, 사마리아 그리고 땅끝을 의미한다. M4 선교회(M4 Mission Consultant)는 땅끝까지의 선교를 지향한다. 사실 땅끝에서 사역하는 선교회는 많지 않다. 2000년엔가 기도하는 중에 땅끝까지 선교를 완수하려면 끝이 어디인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관마다 숫자가 다른데 Joshua2 Project가 제시한 1581종족이 가장 적절한 통계 수치인 것 같다. 만일 한국과 미국에 있는 수많은 한인교회들이 한 종족씩 전담하여 선교할 수만 있다면 요원하게 보이던 땅끝 선교가 눈 앞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내 기도 제목이다.”M4 선교회를 창설한 자슈아 김 목사는 기니의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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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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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자 목사(순복음시카고교회)우리 교회는 규모가 작아서 북한 유치원에 우유가루 등을 지원하는 일 외에 따로 해외 선교를 작정한 적은 없었다. 그런데 우연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과의 만남이 나를 아프리카로, 인도로, 북한으로, 일본으로 이끌었으며, 곳 현지인 목회자들의 교회 개척과 갖가지 봉사활동을 지원하게 만들었다. 환경을 생각하면 불가능한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마찬가지로 올 여름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다녀온 짧은 멕시코 선교 여행 역시 하나님이 허락하신 만남에서 비롯되었다는 확신이 든다. 얼마 전 멕시코 목사 가족이 우리 교회를 방문하더니 아예 눌러앉는 거였다. 한국어를 알 리 없고 영어도 어눌한 멕시코인 가족이 일곱 명씩이나 찾아드는 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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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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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부터 유학생과 한인 청년들에게 복음과 구원, 조국과 민족, 학문과 신앙의 통합, 그리고 세계 선교에 대한 꿈과 도전을 주며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소명을 확인 시켜 왔던 코스타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2010 미주 코스타가 지난 7월 5일부터 9일까지 “복음, 민족, 땅끝” 이라는 주제로 이사야 60장 1-3절 말씀을 주제 성구로 삼아 미주 전역에서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카고 휘튼 대학에서 열렸다. 홍정길, 이동원 목사를 비롯해 김수지 전 서울사이버대 총장, 윤영관 서울대 교수 등 40여 명의 강사들이 주제 강의와 50여 개의 선택식 강의를 담당했다. 강사들 모두 자비량으로 코스타에 참석하여 함께한 유학생들과 직장인들을 섬겼다. 코스타가 개막하기 하루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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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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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있는 순복음시카고교회(정길영 목사 담임)에서는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새벽 5시 30분에 이용규 몽골선교사를 강사로 초청, 22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새벽기도회를 열었다. 이용규 목사는 몽골국제대학 부총장이자 교수이기도 하다. 또한 기독교계의 스테디셀러가 된 그의 책 『내려놓음』은 70만 부, 후속편인 『더 내려놓음』은 25만 부가 팔려나갔다고 한다. 이 선교사의 새벽 메시지 일부를 글로 담아 보았다.셋째날 (갈라디아서 2:20)『내려놓음』이란 책이 제법 많이 팔렸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의 내용을 무소유의 삶으로 이해했다. 무소유의 삶도 물론 귀하지만, 이 책에서의 내려놓음은 우선순위를 바로잡자는 뜻이다. 하나님이 최고의 가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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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