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테러 발생 뒤에 경찰이 찾아가지 않은 화물을 검사하고 있다. 중국 최대의 정치 행사 양회를 이틀 앞둔 3월 1일(토) 밤 9시, 중국 서남부 윈난 성의 관광 휴양 도시 쿤밍시의 기차역에서 중국의 소수 민족인 위구르족 출신의 폭도들이 칼을 휘둘러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14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중국 신화사 통신이 발표했다.쿤밍시 당국은 이
지난 2월 중순, 바나 그룹은 ‘신앙과 직업과 소명의 세 가지 추세’에 관한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금 당신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상대방을 알기 위한 이 전형적인 질문에 요즘 사람들은 점점 답하길 어려워하고 있다. 일의 형태가 달라지고 가정과 직장간의 비중 문제로 갈등하게 되면서 의미 있는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 부활하고 있다. 바나
세계적인 성경 검색 사이트인 바이블게이트웨이(Biblegateway.com)의 2013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13년 한 해 동안 사이트 방문 횟수는 4억5천6백만 번이었으며, 방문자들은 7천6백만 시간 동안 성경과 관련 자료들을 검색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242개 국가 혹은 보호령에서 방문했는데, 바티칸, 북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중국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은 기아 퇴치를 위해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유엔 기관이다. 최근 WFP는 내전으로 식량난에 허덕이는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굶주림과의 전쟁'을 시작했다.오는 3월 15일은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지 3주년이 되는 날이다. 계속 악화되는 내전 상황으로 많은 시리아인들은 굶주림으로 죽음의 그림자와 함께 살아
아리조나 주 의회가 자영업자에게 동성애자 고객을 거부할 권리를 인정하는 법안을 발의해 가결시키면서 미 전국이 논란에 휩싸였다. 19일과 20일 아리조나 주 상하원은 각각 이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미국 언론이 일제히 보도하고, 보수적인 잰 브루어 주지사가 이 법안에 서명할 의사를 밝히자 민주 진영과 시민 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했다.동성애자 권익 단체는 주지사
지난 2월 25일 새벽, 이슬람 무장 폭도들이 나이지리아의 중등학교 교정에 침투해 남학생 기숙사의 문을 잠그고 불을 질렀으며, 달아나는 학생들에게 총을 쏘고 나머지는 산 채로 불에 타죽었다. 나이지리아 요베 주에 있는 중등학교인 부니 야디 연방정부 칼리지 테러로 최소한 59명의 학생들이 살해된 것으로 언론들은 추정하고 있다. 한 기독교 인권 단체는 사망자수
빌리 그래함 재단(BGEA)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Decision' 2월호에는 지난해 12월부터 핫 이슈가 된 리얼리티 TV 시리즈 ’Duck Dynasty'의 필 로버트슨을 기독교에 맞서는 전쟁의 십자선에 서 있다며 ‘이슈 피하기 : 교회와 현대의 자유방임적인 문화’라는 제목의 스페셜 리포트를 게재했다. 프랭클린 그래함은 ‘복음의 빛으로 문화에 영향을
최근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요르단 박물관(The Jordan Museum)이 문을 열었다. 이곳은 요르단 박물관들 중 최대의 규모로서 성서와 관련된 진귀한 유물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요르단 박물관은 현 압둘라 국왕의 뜻에 따라, 요르단의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한눈에 보여주는 '요르단 이야기꾼'(The Storyteller of Jordan)의 역할을 하
북한에서의 반인권적인 잔인한 범죄를 자세히 기록한 유엔 보고서가 북한 주민을 보호할 책임을 지라고 지구 공동체를 촉구했다고 밥티스트 프레스가 18일 보도했다. “반인권적 범죄들에는 멸족, 살인, 노예화, 고문, 구금, 강간, 강제 낙태, 기타 성폭력,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 그리고 성적 배경에 대한 박해, 강제 이주, 강제적인 실종, 장기적인 굶주림에서
미국 전역의 목회자들과 크리스천 리더들이 복음 전파를 위해 신작 영화 ‘하나님의 아들(Son of God)’의 2월 28일 개봉에 앞서 복합상영관의 스크린들을 사들이는 캠페인에 뛰어들고 있다. ‘헝거 게임’과 같은 극소수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외하고 미국 전체의 스크린이나 좌석을 석권할 수 있는 영화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제 종교적인 주제를 다룬 영화
지난 16일 이집트 시나이 반도를 방문하던 한국 성지순례팀에게 폭탄이 던져져 한국인 3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당하였다. 이번 테러는 충북진천 중앙장로교회의 성지순례객을 포함한 한국인 33명이 시나이 반도 타바지역에서 대기하고 있을 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지난 2월 15일,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의 기독교인 마을을 습격해 106명이 살해되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무장군들은 폭탄 테러와 방화, 살육을 자행했다. 보르노 주의 알리 응두메 상원의원은 “노파 1명을 포함해 106명이 살해됐다”고 말했으며, 한 주민은“아직도 거리에 시신들이 있다. 생존자들은 도망쳐서 숲속에 숨었다.”고 외신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은 신성모독법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 신성모독에는 사형만이 유일한 처벌이라는 파키스탄의 연방 샤리아 법원(FSC)의 결정에 스코틀랜드 교회가 깊은 우려를 표했다. 지난 해 12월 4일, 파키스탄의 연방 샤리아 법원은 누구든지 신성모독법을 어기면 사형만이 유일한 처벌이라는 결정을 내렸다.이에 대해 스코틀랜드 교회 총회의 중재자인 로나 후
부유층은 경제 활동의 규칙들을 조작할 수 있는 정치적 권력을 가지고 있어서, 민주주의를 약화시키고, 85명의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전 세계 인구 절반의 부를 소유하는 세상을 창조하고 있다고, 세계개발기구 옥스팜 인터내셔널(Oxfam International)은 1월 20일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경고했다. 다보스의 세계 경제 포럼 개최에 앞서 간행된
지난 1월 27일은 유엔이 지정한 국제 홀로코스트 추모의 날이었다.이날 지구촌은 세계 대전 중에 나치에 의해 죽임을 당한 수백만 명의 유대인들을 추모했다. 올해에도 국제 홀로코스트 추모일에 대학살 생존자들과 전 세계 지도자들은 폴란드의 아우슈비츠로 돌아갔다. 이러한 귀환은 “심연에서”라고 불린다.아우슈비츠에서는 150만 명의 유대인들이 사망했다. “몇 년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의 연례 회의가 세계 100여개 국의 정계. 경제계, 학계 인사 2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열렸다. 회의에 앞서 WEF는 세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13-2014 세계 위험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2014 세계적 위험(Global
1월 27일은 유엔이 지정한 국제 홀로코스트 추모의 날이다. 이날 지구촌은 세계 대전 중에 나치에 의해 죽임을 당한 수백만 명의 유대인들을 추모했다. 올해에도 국제 홀로코스트 추모의 날에 대학살 생존자들과 전 세계 지도자들은 폴란드의 아우슈비츠로 돌아갔다. 이러한 귀환은 “심연에서”라고 불린다.아우슈비츠에서는 150만 명의 유대인들이 사망했다. “몇 년 전
미국성서공회와 함께 바나 그룹은 매년 미국 전역의 100대 도시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성경 무오성을 믿으며, 성경을 정기적으로 읽는지를 조사해 왔다. 다음은 바나 리서치가 지난 1월 23일에 발표한 성경에 관심이 가장 많은 도시들과 가장 적은 도시들이다.1위 : 테네시 주의 채터누가2위 : 앨라배마 주의 버밍햄 / 애니스턴 / 투스칼루사3위 : 버지니아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기관들은 정부와 법인, 학교로부터 결혼과 제도 종교에 이르기까지 기능적인 사회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신뢰를 받고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기관에 대한 신뢰는 재빨리 냉소로 바뀌고 있다. 바나 리서치의 새로운 보고서는 기관들에 대한 미국인의 신뢰도가 최악임을 보여 준다. 기관들에 대한 이러한 냉소주의는 2014년 기독교와 문화의 추세
1 1월 25일! '아랍의 봄'으로 일컬어졌던 민주화운동이 이집트에서 일어난 지 3년이 되는 날, 이집트인들은 민주화 성공에 대한 축제 분위기 대신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파와 반대파, 경찰의 충돌로 최소 49명이 숨지고 247명이 다치는 분열, 혼란과 유혈사태로 점철된 침울한 날을 맞이했다.3년 전 카이로의 타흐리르(‘자유’) 광장을 중심으로 자유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