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씨앗, 3월 11일

빌립보서 3장 10-16절을 읽으세요.

예수님을 따르는 성도들의 소망은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본받아 부활에 이르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앙생활을 오래 해도 신앙의 완성을 이룰 수 없어서 영적인 고민을 하게 됩니다. 바울은 이러한 고민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습니까(12절)?

바울은 신앙의 완성을 소개하기보다 목표를 향해 달음박질하는 경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경주를 하는 그리스도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일까요(14절)?

그리스도를 향한 방향성의 설정은 신앙의 경주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어디에 이르렀는지에 상관없이 그리스도를 향해 계속 달려가야 합니다. 삶의 영역에서 그리스도를 목표 삼아 자라길 기대하고 있습니까?

바울은 자신의 영적 승리의 비결이 지난 것을 잊어 버렸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자신이 이미 이룬 것이 무엇이든지 거기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름의 상을 위하여 항상 앞을 보고 달려 갔노라고 고백합니다.(14) 나는 과거의 상처, 고통 또는 후회되는 일들을 바라보느라 현재의 경주를 게을리하고 있지 않습니까?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 삼아 지속적으로 나아가야 할 영역은 무엇인지 묵상해 보십시오.

기도 : 나를 성장시켜 주시는 하나님, 내가 주님께 붙어 있음으로 신앙의 성장이 있게 하시고, 지속적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삶의 역경이 있고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주님 한 분 붙들고 승리하게 하소서.

* 약속의 교회(박영호 목사 담임)에서 QT 자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저작권자 © 크리스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