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씨앗, 8월 7일

시편 115편 1-18절을 읽으세요.

사람들은 어떤 일을 성취하고 나면 성공의 기쁨과 영광을 자신에게 돌리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시편 저자는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실 분이라고 고백하며 결코 인간이 영광을 받지 않게 해달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보다 자신이 이룬 것처럼 자신에게 영광을 돌린 경우가 없습니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말하는 우상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는 것이지만(4-7절), 내가 믿는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며 하나님을 원하시는 모든 것을 다 이루어 주시는 분입니다(3절). 우상이 아닌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무엇인지 살펴보십시오(9-11절)

내가 하나님 외에 다른 사람과 상황을 의지하고 도움을 구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진정으로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이 무엇인지 살펴보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은 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하나님을 내 뜻을 이루기 위한 도구나 우상으로 여기지 않는 삶입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 무엇일까요? 현재 붙잡고 있는 문제들과 상황들을 하나님만이 다스리시고 해결해주신다고 믿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한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를 어떻게 대우하신다고 말씀하십니까(12-15절)?

여호와께 복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은 영원한 찬양입니다. 나는 나를 번성케 하시는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기도 :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영원한 복에 늘 감사하며, 참된 찬양을 날마다 올려 드리는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하나님을 우상으로 섬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모든 상황 속에서 의지하는 참된 믿음의 사람들이 되도록 도와 주세요.

약속의 교회(박영호 목사 담임)에서 자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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