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씨앗, 8월 11일

요한복음 12장 20-30절을 읽으세요.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갔다가 자신을 만나기를 원하는 헬라인들의 방문을 받고 그들에게 이 땅에 온 목적을 말씀하십니다(24-25절). 예수님께서는 한 알의 밀이 떨어진 것과 같은 당신의 죽음으로 인하여 진정한 구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것은 곧 자신의 죽음은 단지 유대인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한 죽음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통해 나에게 허락하신 구원이 얼마나 큰지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베푸신 구원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베푸신 구원을 한 번 깊이 있게 묵상해보십시오.

자기의 생명을 미워한다는 것은 어떠한 삶과 가치관을 요구하는지 생각해 보세요(25절).

내가 예수님처럼 한 알의 밀이 되어 썩어야 할 삶의 영역이 어디인지 살펴보십시오. 누군가를 위해 십자가를 지고 손해보는 삶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 반드시 그러한 헌신과 희생이 필요합니다. 꿈꾸고 있는 많은 열매가 있습니까? 그 열매를 맺기 위해 어떠한 희생과 헌신을 다하고 있습니까?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는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어떻게 영광스럽게 하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28절).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할 삶의 영역이 어디이며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기도 : 저를 위해 하늘의 영광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 알의 밀이 되어 많은 열매를 맺으신 주님의 모습처럼 저 또한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을 위해 주님처럼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약속의 교회(박영호 목사 담임)에서 자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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