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씨앗, 8월 12일

마태복음 16장 13-20절을 읽으세요.

내가 믿고 따르는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예수님 시대 사람들은 예수님을 어떤 분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까(14절)? 나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15절)?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께 신앙을 고백합니다. 이러한 신앙 고백을 베드로는 어떻게 하게 되었습니까(16-17절)?

예수님을 향한 참된 신앙의 고백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결코 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나에게 ‘예수님은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을 향한 신앙 고백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게 되었다면 내 신앙의 첫 출발은 나의 선택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의 결과입니다. 신앙의 첫 출발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다면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현재의 삶 속에서 내가 의지해야 할 분이 누구십니까? 나에게 하나님을 더욱 의지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 보십시오.

이 땅의 교회의 힘과 능력은 베드로의 신앙 고백과 같은 믿음의 고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에 대한 참된 고백을 하는 나에게도 동일하게 음부의 권세에 승리하는 삶을 허락하십니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어려움에 처한 삶의 영역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권세와 영광을 어떻게 누려야 할지 생각해 보세요. 믿음의 고백이 연약해진 삶의 자리가 있다면 더욱 강한 믿음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하세요.

기도: 능력과 권능의 하나님, 주님을 향한 저의 고백을 더욱 견고하게 하시고, 저의 신앙고백을 통해 저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음부의 권세를 이미 이기신 주님을 따라 승리의 기쁨이 가득하게 하소서.

약속의 교회(박영호 목사 담임)에서 자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저작권자 © 크리스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