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씨앗, 8월 25일

디모데전서 6장 17-20절을 읽으세요.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충고하는 내용이 계속됩니다. 19절에서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방법에 대해 사도 바울이 이야기합니다. 어떤 삶을 가리키는지 17-18절을 살펴보세요.

재물은 하나님이 주신 많은 것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재물의 진정한 가치는 그것을 지혜롭게 사용하여 순환시키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를 주시는 것은 쌓아두지 말고 나누라는 의미입니다. 성도의 진정한 삶은 나눔에 있습니다. 나누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선 먼저 재물에 소망을 두어선 안 됩니다(17절). 그렇다면 사도 바울은 우리의 소망을 어디에 두어야 한다고 가르칩니까?

재물과 관련하여 사도 바울이 증거하는 하나님은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분”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백하는 하나님을 내 믿음으로 고백할 수 있습니까?

소망을 하나님께 둔다는 의미를 묵상해 보고, 내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생각해 보세요.

기도 : 모든 것을 후히 주시고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저에게 주신 것을 헤아려 보고 나누어 주길 좋아하며 너그러운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부유한 사람을 부러워하기보다, 나눔을 실천하며 사는 사람을 부러워하게 하옵소서.

약속의 교회(박영호 목사 담임)에서 자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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