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씨앗, 8월 27일

마태복음 6장 22-24절을 읽으세요.

예수님은 몸의 작은 부분인 눈이 몸 전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22-23절). 물질세계에 대한 가치관과 마음의 자세(비유적으로 눈)와 선택이 그 사람 전체(비유적으로 말하면, 온 몸)에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물질에 대해서 탐욕과 이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면 어둠 속을 걷다가 자신이 보지 못한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물질적 가치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이 물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24절). 그래서 마음을 담고 있는 물질을 올바른 곳에 두어야 마음을 올바른 곳에 둘 수 있다고 가르치고 계십니다. 내 생각과 관심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입니까? 아니면 물질입니까?

신앙의 우선순위의 문제는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보는 것이고 내가 물질을 어디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가를 살펴보면 됩니다. 하나님과 물질을 동시에 섬길 수 있다는 잘못된 확신 가운데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섬길 수 없기에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지금 무엇을 선택하며 어느 것에 시간과 물질을 많이 사용할 것인지 묵상해 보세요.

기도 : 모든 물질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물질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가지고, 탐욕과 이기적인 삶에 물질을 사용하기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시간과 물질을 사용하게 하소서.

약속의 교회(박영호 목사 담임)에서 자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저작권자 © 크리스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