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씨앗, 12월 13일

시편 73편을 읽으세요.

하나님을 체험하길 원한다면,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묵상했던 시편의 말씀들을 다시 묵상하면서 그 가운데 드러난 하나님의 특성이 얼마나 예수님과 잘 들어맞는지 살펴봅니다.

시편 73편을 통해 하나님이 우주를 통치하시는 왕이고 모든 생명을 다스리신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우리가 억울한 일을 당해도 이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또한 예수님이 공의를 향한 열정과 피조세계에 대한 신적 권위를 가진 메시아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은 예수님이 왕의 왕, 주의 주로 높임 받으실 분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존재가 그분의 영광을 인정하고 마침내 그분 앞에서 무릎을 꿇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불의를 겪고 억울한 일을 당할 때 그분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알기 원하십니다. 그분은 결코 나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분은 내가 겪고 있는 상황을 이해하십니다. 그리고 내가 그분을 모셔 들이기만 하면 나와 함께하겠노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께 오늘 나의 고통을 말씀 드리세요. 고요한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힘을 느껴 보십시오.

기도 : 언제나 저와 함께 하시는 우주의 통치자이신 예수님, 주님이 이 세상의 왕이심을 믿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저를 떠나지 않으실 것임을 믿습니다. 주님을 제 마음 속 중심에 모십니다. 저와 영원히 함께 해주시옵소서.

약속의 교회(박영호 목사 담임)에서 자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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