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인도의 알라하바드, 길을 걷고 있는 젊은 여성들이 열사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얼굴을 천으로 감싸고 있다.

5월 중순부터 섭씨 45도를 넘는 인도에 폭염이 계속되면서 이로 인한 사망자가 2,200명에 이르렀다. 병원에는 열사병 환자가 가득하고, 아스팔트까지 녹아내렸다. 지난 달에 170만 마리의 닭이 죽는 바람에 닭고기값도 폭등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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