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미 동부 생명의 전화 주최로 뉴욕에서 개최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2003년에 제정한 '세계자살예방의날'이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날 저녁 7시 30분에 미 동부 생명의 전화가 주최하는 제12차 특별공개강좌가 뉴욕한인봉사센터(KSC) 강당(35-56 159th Street, Flushing, NY 11375)에서 열린다.

기념식과 밀알선교합창단(지휘 이정진)의 공연에 이어, 오후 8시에는 전세계가 촛불을 켜고 동시에 묵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별세미나에선 이문희 박사(뉴욕시립대 행동신경과학 교수)는 "우울증과 분노로 어렵게 지나는 분들 어떻게 도와야 하나?", 권대준 박사(Divine 힐링센터 원장, 심리학 박사)는 "왕따 고통과 자살 예방", 이수일 박사(Nyack 상담대학원 교수)는 "극복 사례로 본 소통과 중독 문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최측은 좌석 문제로 9월 9일 오후 5시까지 사전 등록을 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문의는 718-213-86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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