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순창 목사 부부

지난 6월 25일 오후, 시카고 연합감리회 비젼교회에서 장순창 목사의 은퇴 감사 예배가 있었다. 장 목사는 개척한 이후 현재까지 36년 동안 비젼 교회를 섬겨왔다.

이날 예배에는 친구 및 후배 목사들의 회고와 축하 인사, 감리사 대표와 비젼교회 출신 목사 대표의 축하 메시지, 자녀 대표의 감사인사가 이어졌다. 또한 비젼교회 교우들의 감사패및 예물 증정, 시카고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 대표의 감사패 증정이 있었으며,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와 특송도 있었다.

정희수 감독은 마가복음 12:28-33절에 기초해 ‘목양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장순창 목사는 한국에서 감리교 신학대학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일리노이 소재 Garret-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D.Min을 취득했다. 서울 보문 감리교회와 상동 감리교회에서 부목사로 시무한 후, 도미해 시카고 비젼교회를 1981년 11월에 개척해 현재에 이르렀다.

▲ 은퇴식에 이은 축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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