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기념일에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

241번째 독립기념일을 맞아, 미국 전역에서는 불꽃놀이 축제가 열렸다. 독립기념일은 1776년 7월 4일, 미국 독립 선언 채택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 밤 뉴욕 시는 25분 동안 6만 개의 폭죽을 터뜨려 미 최대 규모를 과시했으며, 21분 간 폭죽을 터뜨린 시애틀이 2위에 올랐고, 보스턴이 그 뒤를 이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짐 데니슨 포럼이 제공하는 정보에 따르면, 올해 독립기념일에 미국인들은 지난해의 68억 달러보다 많은 70억 달러를 소비했다. 그 중에서 9억4천7백만 달러는 음식 소비에 쓰였다(케찹만 3천7백만 달러). 미국 국기를 사는 데 5백만 달러가 들어갔다(아이러니컬하게도 대부분이 중국에서 수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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