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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08: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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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병원이 들려 주는 건강 소식
소화기내과 이한희 교수

   
 

조기 위암 진단

우리나라는 불명예스럽게도 위암 발생률에 있어 아직까지 전 세계에서 선두를 다투는 국가이다. 다행히 2000년대 초반부터 도입된 전 국민 국가암검진 사업으로 40세 이상의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검진위내시경이 시행됨에 따라 조기위암의 빈도가 높아지고 위암의 사망률은 크게 낮아지고 있다.
조기 위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위내시경 검사의 질적 관리 및 향상을 위한 노력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위내시경 검사 시, 색소내시경, 협대역 영상 내시경 및 확대 내시경 등 위암 및 전암성 변병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한 진료를 하고 있다.

상부위장관질환과 치료내시경의 전문가

소화기내과 이한희 교수는 소화기질환 중에서 위장관질환 환자를 주로 진료하고 있으며, 위장관질환 중에서 상부위관장질환에 대한 연구 및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위암 및 소화기림프종 등 위장관 악성질환에 대한 다학제협진팀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조기위암 및 위선종의 치료를 위해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장용종절제술, 위장관출혈 지혈치료, 위장관 스텐트 등 다양한 치료 내시경을 시술하고 있다. 이미 진단된 위암의 경우 정확한 병기 평가를 통해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위내시경을 통해 동시성 병변의 확인, 정확한 위치를 평가를 하고, 위내시경 초음파로 병변의 침범 깊이를 평가한다.

악성 위장관질환 환자를 위한 다학제 진료

이 교수는 악성 위장관질환 환자의 진료를 위해 다학제협진팀 진료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에 위암협진팀에 참여해, 외과, 종양내과, 병리과, 영상의학과와 함께 위암환자의 협진 토의를 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오전에는 림프종협진팀에 참여하여 림프절외 림프종 중 가장 빈도가 높은 위장관림프종 환자에 대해 대면협진을 진행하고 있다.

환자 개개인의 맞춤 치료를 할 수 있는 의사

앞으로 어떤 의료진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이 교수는 “소화기질환은 유병률이 높아 사회경제적 부담을 많이 발생시키며, 아직도 정확한 병태 생리나 완치 방법이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다양한 임상경험과 늘 공부하는 자세로 환자 한 명 한 명에 대해 맞춤 치료를 할 수 있는 의사가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교수는 “소화기암 관련 기초 연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토대로 하여,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중개 연구에서 성과를 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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