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사역원이 주최하는 "바울 따라잡기" 세미나가 지난 6월 27일과 28일 양일 동안 일리노이 주 윌링에 있는 갈보리교회(김병주 목사 담임)에서 열렸다.

바울의 신학과 삶을 통해 하나님 나라 비전을 나누는 사역을 하고 있는 바울 사역원(PMI) 대표인 곽성환 목사는 사도행전과 바울서신 13권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바울 복음의 핵심과 선교의 과정을 소개하였다.

이번 세니마에는 목회자들과 사역자, 성도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틀 동안 세미나에 참석한 하영택 목사(예사랑선교교회)는 "역사적 배경과 하나님의 섭리 속에 드러나는 사도 바울의 정체성과 그의 목회와 복음에 관한 내용은 바울의 이해를 넘어서서 오늘날 목회자들에게 도전이 되는 말씀" 이었다고 말했다.

양성혜 성도(노스시카고 온누리교회)는 "주님의 자녀로 고난도 상속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는 교훈에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면서, "바울의 지성과 사역이 아니라 바울이 사랑한  예수님의 십자가와 사랑에 초점을 맞춘 강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울 사역원(PMI)은 말씀과 리더십 훈련 과정인 "바울 아카데미"를 각 지역에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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