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6일과 7일, 12일에 "제14기 목회자 아버지학교"가 캘리포니아 주 애나하임에 위치한 늘푸른선교교회(안창훈 목사 담임)에서 열린다. 목회자 아버지학교는 2003년에 1기가 개설되었으며, 올해로 14기를 맞이한다. 지난 15년 동안 40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목회자 아버지학교를 수료했다. 이번 아버지학교에선, 곽부환 목사가 “아버지의 영향력”, 박세헌 목사는 “아버지의 남성”, 권준 목사는 “아버지의 영성”, 서건오 목사는 “아버지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1995년에 한국에서 시작되었으며, 2017년 현재, 한국을 비롯한 중국, 소련, 동남아, 호주, 유럽, 미국, 캐나다 등의 69개 국가(282개 도시)에서 7,039회 아버지학교를 개최했고, 344,945명의 아버지들이 과정을 수료했다. 미국에서는 2000년 4월 시작되어 2017년까지 785회 아버지학교가 개설되었으며, 수료자는 31,104명이었다.

아버지학교는 아버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한 남성, 가정의 목자, 교회의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영적인 운동이다.

* 일시 : 8월 6일(월) 오후 6시~10시
          8월 7일(화) 오전 9시~오후 9시
          8월 12일(주일) 오후 6시~10시
* 장 소 : 늘푸른선교교회 (안창훈 목사 담임, 2216 E. South St., Anaheim, CA 92806)
* 참가비 : $120.00
* 문의 : 준비위원장 이상훈 목사 (714) 296-6783, 진행자 정충일 목사 (213) 718-3079
 

아버지학교의 사명 선언문
1)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한다.
2) 성적인 순결을 지킨다.
3) 매일 아내를 격려하며, 자녀를 축복한다.
4) 부모를 공경하고, 형제 간의 우애를 지킨다.
5) 매주 가정예배를 드린다.
6) 정성을 다해 교회를 섬긴다.
7) 일터에서 정직한 일꾼이 된다.
8) 아버지학교 사역에 기쁨으로 동참한다.
저작권자 © 크리스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