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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4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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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반태현 교수

국내 최초 신장 이식 이후, 신장이식 선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는 각종 신장질환에 대한 진료, 교육 및 연구를 담당하며, 국내 최초로 신장이식을 성공시킨 이래, 약 50년간 국내 신장이식을 주도하며 많은 경험과 좋은 성적으로 만성 신부전 환자들에게 새 삶을 제공해 왔다.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는 사구체질환(혈뇨 및 단백뇨), 만성 신부전, 급성 신부전, 낭성 신질환, 유전성 신질환, 요로감염증, 요로결석증과 같은 각종 질환들을 진료하고 있다. 또한, 부종, 전해질 및 산-염기 평형 장애 등이 신장내과 진료 분야에 속한다.

급성신부전과 만성신부전의 전문가

신장내과 반태현 교수는 급성신부전과 만성신부전의 전문가이다. 또한 사구체신염 분야도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반 교수가 이야기하는 급성 및 만성신부전 치료는 둘 다 신장 기능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초점이라고 한다. “신장 기능이 감소했다는 얘기를 들으면, 환자들의 우울감이 많아지고, 식사 제한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므로, 가급적이면 진료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 주고, 식이 교육을 적극적으로 하려고 한다.”고 밝힌다.
또한 의료 기술이 많이 발전했지만, 신장질환의 치료법은 선택지가 많지 않다. 서울성모병원이 신장이식 분야를 선도하는 것처럼, 신장이식까지 험난한 관문을 넘어야 하는 환자들과 이식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한 분야에 있어 보탬이 되고자 애쓰고 있다. 거기에 더 좋은 방법은 안정된 신기능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으로, 신기능 감소로 인해 환자가 느끼는 고통과 상실감을 줄여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외롭지 않게 소통하고 최선을 다하는 의사

반 교수는 환자와 그 가정의 희로애락을 옆에서 함께할 수 있는 것은 실제 환자를 봐야만 느낄 수 있는 기쁨이기 때문에 의사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환자 한 명 한 명을 다 좋게 만들 수는 없지만, 치료 과정에서 외롭지 않게 서로 소통하고 최선을 다해 보자고 이야기하는 반 교수는 “환자와 가족들이 따뜻한 의료진을 만나 치료 받았다는 것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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