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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 흑인교회 연쇄 방화범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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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3  01: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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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파괴된 그레이터 유니온 침례교회

루이지애나 주에 있는 흑인 교회들에 대한 연쇄 방화 용의자가 체포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4월 10일 보도했다. 용의자는 세인트 랜드리 패리시 카운티 보안관보의 아들 홀든 매튜스(21세, 백인)이며, 교회 방화, 기물 파손, 살인을 노래하는, 기독교에 부정적이고 극단주의적인 노르웨이 블랙 메탈의 마니아인 것으로 밝혀졌다.

용의자 홀든 매튜스

10일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데이비드 조셉 미 연방 검사는 성명을 통해 “세 건의 교회 연쇄 방화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 중”이라고 밝혔으나 인종주의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라파예트 북부 세인트 랜드리 지역에서 3월 26일, 4월 2일 그리고 4월 4일, 세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소방관들은 화재마다 “의심스러운 점들”이 있다면서, 방화 가능성이나 화재 간의 연관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H. 브라우닝 주 소방국장은 4일 성명을 통해 “분명 무언가가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 밝혀내는 데 주민들도 일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FBI와 연방 주류 담배 화기 및 폭발물 단속국, 주 경찰들도 수사에 참여했다.

세인트 랜드리 패리시는 시골 지역으로 인구의 56%는 백인, 41%는 흑인이다. 화재 피해를 입은 교회의 투세인트 목사는 백인과 흑인 주민들 간의 사이는 좋다고 전했다.

1950년대 이후 남부의 흑인 교회들은 인종주의자들의 방화, 폭탄, 무기 공격의 대상이 되어 왔다. 2015년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흑인 교회에서 백인우월주의자의 총기 난사로 성경 공부를 하던 9명의 신자들이 사망했다.

지난달에는 미시시피 주 그린빌에 있는 호프웰 미셔너리 침례교회의 한 흑인 신자가 방화 혐의로 체포되었다. 미시시피 경찰은 정치적 동기로 위장하기 위한, “트럼프에게 투표하라”는 스프레이 낙서가 교회 벽에서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범행 동기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도, 그의 범죄가 정당화되거나 합리화될 수 없다. 이는 분명 사악한 행동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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