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루이지애나 주 맨드빌. 허리케인 배리가 지나간 뒤 주민들이 홍수 난 도로의 물살을 가르며 걷고 있다.(본지-로이터 게재 특약)

 

멕시코만에서 발달한 허리케인 배리가 6월 13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를 강타했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해안에 상륙하면서 열대성 폭풍우로 약화되기는 했지만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

 

루이지애나 당국은 남부 해안 지역 주민 400명에게 대피명령을 내렸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밤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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