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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CC 암센터, KACC와 함께 AACI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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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7  06: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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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1일 나일스 소재 식당에서 진행된 AACI 설명회 모습

일리노이대학교 암센터(UICC)는 지난 7월 11일 나일스 소재 한식당에서 시카고 한인 2세 단체인 KACC(Korean American Coalition of Chicago)와 함께, 암 예방에 대한 사전 검진 인식을 높이고 정보 불균형으로 인한 암 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UICC 측은 교회 목회자, 간호사협회,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 등 각계의 리더 50여 명을 초대하고 ‘AACI(Asian American Cancer Initiative)’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AACI는 일리노이대학교 암센터의 아시안 아메리칸 의료 전문인들이 중심이 되어, 미주한인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을 대상으로, 암 발생 원인, 진단과 치료법 안내 및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설됐다.

이번 설명회는 Robert Winn(UIC 암센터장), Davyd Chung(UIC 암센터 연구전략 운영 이사), 디렉터 Susan Hong(UIC 암센터 전문의), Esther Rhee(UIC 암센터 전문의)등 암센터 전문 운영진들의 강의와 질의응답, 저녁 만찬, 커뮤니티 친목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UICC 측은 한인 사회에 초첨을 맞추고 타 아시아계 커뮤니티와도 협력해 지속적인 설명회 및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Dr. Robert Winn(UIC 암센터 센터장)

UIC 암센터 원장 Robert Winn 전문의는 "UIC 암센터는 미국 내에서 유일무이하고 특별한 곳 중 하나"라면서, "한인들의 암 방별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연구가 부족하다. 항암 신약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약이 잘 맞는 환자를 찾는 일도 중요하다. 어떤 종류의 신약 치료제가 어떤 환자에게 치료 효과를 발휘하는지, 항암 신약을 언제 공급하는 것이 최적의 시기인지를 연구하고 있다. 또한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필요한 방법을 찾기 위해 인종, 민족적 특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Esther Rhee 전문의는 "인종에 관계없이 미국내 사망원인 1위는 '심장병'이며,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미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그중에서도 남성은 ‘위암’, 여성은 ‘간암’ 발병률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그녀는 "암 생존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치료와 암환자 개개인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언어 소통의 불편 없이 한인 전문의로부터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암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암 검진에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 Davyd Chung(UIC 암센터 연구전략 운영 이사)

UIC 암센터 연구전략 운영 이사 Davyd Chung은 "한인들은 암 조기 검진과 진료에 소극적이다. 한인 커뮤니티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리더들과 협력하여, 한인들이 질 좋은 암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 내 다양한 자료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UIC 암센터를 알리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한인 커뮤니티의 참여를 독려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UIC 암센터 센터장 Robert Winn, KACC 대표 Karen Hwang 변호사, UIC 암센터 (UIC 암센터 연구전략 운영 이사) Dr. Davyd Chung

또한 UICC 측은 암 생존 프로그램(Cancer Survivorship Programs)을 통해 항암 치료에서 오는 우울증, 신경인지장애, 경제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재활 및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초기 진단부터 평생 건강까지 관리해주는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히며, 매주 수요일에는 ‘암 생존자 클리닉’, 둘째 주 수요일에는 ‘무료 매모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 한인 커뮤니티 간 교류 활성화를 촉구하는 KACC 대표 Karen Hwang 변호사

공동 주체 측 KACC의 Karen Hwang 대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언어 장벽 해소와 세대ㆍ문화ㆍ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는 자리였다. 앞으로 UICC를 비롯한 타 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한인들의 참여를 촉구하고, 지역 사회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사 제공 - KACC Ambassador Younlee Lee)

Photo Credits: KACC, KBC 한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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