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의  45회 정기총회가 10월 21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다음 회기 신임회장으로 양민석 목사(뉴욕그레잇넥교회 담임)를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평신도 부회장에 손성대 장로(퀸즈한인교회), 감사에 김영철 목사(순복음중앙교회), 김기호 목사(뉴욕주양장로교회), 김주열 장로(뉴욕목양장로교회)를 추대했다.  목사 부회장은 임시총회를 열어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양민석 목사는 취임 인사를 통해“46회기는‘together, 함께 가는 교협’으로 주제를 정했다. 소통의 장을 많이 마련해서 모든 회원들이 적극 동참하도록 하고, 1세와 2세가 연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 또한 소통과 연합을 통해 대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교계가 연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라며,“교계와 이민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 속에 기쁜 마음, 하나된 마음, 참여하는 마음을 주실 줄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물댄동산교회(담임 정숙자 목사)와 뉴욕은혜교회(담임 전인숙 목사)가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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