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4일부터 2월 20일까지, 샴버그 타운십 도서관(130 S. Roselle Rd, Schaumburg) 2층 메인전시실에서  "우표를 통해 보는 한국 역사와 문화" 전시회가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샴버그 타운십 도서관의 새해맞이 초청 전시회이며, 금실문화회 대표인 이진 집사의 개인 소장품인 한국 우표 전시를 통해 주류사회와 샴버그 주민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40여 점에 달하는 우표들 중에는  초창기 한국우표를 비롯한 보통우표와 스포츠, 민속예능, 북한 민속을 담은 우표, 한국독립해방을 기원하며 미국 우정국에서 인쇄한 까세 및 우표, 한국 고전 및 민속 의상, 악기, 한미관계, 역대 한국 대통령, 88 올림픽 등을 담은 우표들이 있다.

우편 전시회 외에도 샴버그 도서관은 미주 한인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했다. 자세한 문의는 샴버그 타운십 도서관(847-923-3352)으로 하면 된다.

1) 우표를 통해 보는 한국 역사와 문화 전시회 : 1월 4일~2월 20일
2) 글로벌 풍물 공연 : 1월 25일 오후 2시~3시
3) 이민진 작가와의 만남: 2월 20일 오후 7시 (장소: Al Larson Prairie Center for Arts)
4) 박소영 작가와의 만남(Dear Juno 동화작가): 2월 11일 오후 4시
5) 한국 스낵을 소개하는 Tasting Club : 1월 13일, 2월 10일 오후 7시
6) 한국 종이등 만들기 : 1월 22일 오후 7시
7) 한국 음식소개 : 또와 식당의 테리 박이 한국 음식 요리법을 소개하며 시식 모임을 가진다. 1월 28일 오후 7시
8) 이진 특강 "시카고 한인 이민사(과거,현재, 미래)" : 2월 18일 오후 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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